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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이돌(2011)
제작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시너지,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idol2011.kr

Mr. 아이돌 예고편

[뉴스종합] 11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신작영화 수난 속, <완득이> 3주째 1위 11.11.07
[리뷰] 관객이 원하는 걸 읽지 못했다 (오락성 6 작품성 5) 11.11.04
Mr.아이돌-너무 밋밋하다는 느낌만 가득 남겼다 sch1109 11.12.05
별을 보지 말고 별이 되라 ohssine 11.11.10
무난하고 전형적인 내용 ★★★☆  yserzero 12.12.28
로봇연기하는 박예진에 순조롭지 못한 전개가 영아니었다... ★★  cwbjj 11.12.07
감동만 있고 감명은 없었음. 암튼 뭐..세태를 비난하기엔 너무나 가벼운 영화 ★★★☆  ksdforce 11.12.06



누구나 빛날 수 있다!
당신 가슴 속의 스타본능을 깨워라!


<Mr.아이돌>은 <바르게 살자> 라희찬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모의은행강도 훈련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천재적 기지를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꿈을 향한 도전’이란 전통적인 주제를, ‘아이돌 그룹’이란 트렌디한 소재 속에 녹여냈다.

삼촌팬 역할에 어울릴 법한 네 남자가 음악이란 꿈을 이루기 위해 ‘아이돌’에 도전한다는 역발상의 설정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은 리얼리티와 코미디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웃음과 감동, 꿈과 열정의 ‘진짜 쇼’가 시작된다!

라이벌(?) 그룹의 리허설을 보며 경쟁심에 불타기 보다 “아~ 역시 때깔부터 다르네!”라고 감탄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니! <Mr.아이돌>은 평범한 인물들이 어떻게, 왜 가수가 되어야만 했는가에 초점을 맞춰 더욱 탄탄한 시나리오로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해준다.

아울러 스타란 애초부터 다르게 태어난 특별한 존재가 아닌,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우리 모두를 의미함을 전하고자 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과 오디션 스타의 성공에 열광하는 이유도 이와 일맥상통할 것이다. 때문에 관객들은 다른 어떤 영화도 줄 수 없는 짜릿한 공감을 <Mr.아이돌>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바르게 살자> 코믹 군단의 컴백!
깨알 재미는 우리에게 맡겨라!
‘고창석, 이한위, 주진모, 이철민, 이재용, 이용이’


<바르게 살자>를 좋아했던 관객들이라면, 기뻐할 소식 하나! <바르게 살자>의 대박 코믹 군단이 4년 만에 다시 뭉쳤다. 영화 속 깨알 재미를 책임지는 그들을 소개한다.

<바르게 살자> 고집불통 형사 VS <Mr.아이돌> 순정마초 매니저 : 고창석
고집불통 형사, 짐승남의 매력을 보여주었던 고창석이 <Mr.아이돌>을 위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극 중 가슴 속 열정을 품고 사는 밴드의 매니저 ‘종탁’ 캐릭터를 위해 생애 처음 눈썹 피어싱에 도전한 것. 게다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핑크색 원피스, 양갈래 헤어스타일까지 굴욕적인 여장을 감수하는 순정마초남으로 전격 변신하여 열연을 펼친다.

<바르게 살자> 진압대장 VS <Mr.아이돌> 나이트 클럽 짝퉁가수 : 이한위
강력한 한 방으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사로잡는 명배우 이한위 역시 화려한 변신을 선보이는데 다름아닌 나이트 클럽의 짝퉁 가수 ‘홍길동’. 실제 가수 뺨치는 완벽한 립싱크와 무대매너부터 전기 감전 몸개그에 이르는 코믹 홈런을 날린다.

<바르게 살자> 미친 존재감 VS <Mr.아이돌> 무뚝뚝한 부성애 : 주진모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주진모는 ‘미스터 칠드런’의 리더 ‘유진’의 아버지로 등장, 노래를 부르고 있는 아들의 기타줄을 주방용 칼로 무지막지하게 끊어버릴 만큼 엄한 아버지지만, 나중엔 유진이 계속 노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큰 조력자가 되어준다.
 
이들 외에도 이철민, 이용이, 이재용 등 막강한 씬스틸러들이 <Mr.아이돌>의 곳곳에서 깨알 같은 재미와 감동을 준다.

변치 않는 의리와 한층 깊어진 연기로 다시 뭉친 <바르게 살자> 최정예 멤버들이 선보일 연기 앙상블과 시너지는 <Mr.아이돌>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 하겠다.

목표는 5천만의 꿈, 국민돌!
미칠 4인방, 눈물의(?) 연습일지 대공개!


오디션 후 일주일: “타이어 하나씩 늘릴까?” 감독님, 참아주세요!
먼지 가득한 ‘참피온 뮤직’ 내부. 전주 세트장에 마련된 이 공간과 전주의 한 공원, 서울 선유도 공원에서 ‘미스터 칠드런’ 멤버로 등장하는 지현우, 박재범, 장서원, 김랜디의 눈물 겨운 체력 단련이 있었다. 영화 속 줄 타고 오르기, 복싱 등의 체력 단련들은 현장에서 결정된 내용들이었다. 영화 속 ‘모든 댄스의 기본’으로 등장하는 물구나무 서기의 경우 김랜디가 네 명중 가장 어려워했는데, 문제는 물구나무 서기를 한 상태로 랩까지 해야 했다는 것. 이에 김랜디는 “생각보다 힘들다. 앞으로 하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저었다. 또한 선착순 달리기에서 꼴등을 한 지현우가 메고 달리던 타이어는 하나당 10kg에 달했는데, 라희찬 감독은 꼴등을 한 번 할 때마다 하나씩 늘리고 싶어 했다고. 하지만 이는 배우와 제작진들의 만류로 하나만 메고 달리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합숙 한달 째: “무술 트레이닝이 더 쉬웠어요.” 장서원, 혹독 댄스 트레이닝 체험!
3월에 촬영을 시작했고, 배우들은 캐스팅 된 그 순간부터 댄스 연습을 시작했다. 지현우를 비롯하여 장서원, 김랜디 역시 기초부터 댄스 연습에 들어갔다. 촬영 전 하루 4~5시간씩 하던 연습은 영화 촬영이 시작된 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세트 촬영이 끝난 후 1~2시간, 네 명의 배우들이 모여 합을 맞추는 연습은 한 달 가량 계속 됐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때 무술 트레이닝을 받았던 장서원은 “무술 트레이닝 보다 댄스 트레이닝이 더 힘들다. 다음에 댄스 트레이닝을 받아야 할 일이 있으면 못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는 후문.

데뷔 무대 이후 두 달: “비가 아니라 얼음 같아요!” 박재범, 폭우에 몸서리 치다!
비를 맞으며 노래해야 했던 군산의 한 보육원 마당. 이날 멤버들은 맑은 날 살수차를 동원해 비를 맞아가며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여야 했다. 특수효과 팀에서 살수차에 가득 채워 놓은 5톤 가량의 물은 몇 테이크 가지 못하고 바닥을 드러냈다. 가까운 소방서에 지원을 요청, 총 세 번의 급수를 받아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새벽 6시에 모여 오후 6시가 되어서야 촬영이 끝난 이날, 배우들은 10시간 가량 차가운 비를 맞아야 했다. 박재범은 “이 정도 비를 맞으며 공연을 한 적은 없다. 너무 세게 내려서 얼음방울 같다.”며 추위에 몸서리 쳤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개봉 전부터 음원차트 올킬! 국민송 ‘썸머 드림’
박경진 음악감독 + 유키스, 남규리, 엠블랙
<Mr.아이돌>의 또 다른 주인공, OST!


<Mr.아이돌>을 제작하는데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이 바로 OST!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음악들은 캐릭터와 상황, 감정들을 이어주는 매개체이자 또 다른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라희찬 감독은 아이돌 그룹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요즈음의 퍼포먼스적인 음악을 쓰기 보다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 위주의 음악들을 통해 ‘미스터 칠드런’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했다.

그리하여 선택된 곡이 바로 [썸머 드림 (Summer dream)]. 일본 국민그룹 TUBE의 히트곡으로 원곡보다 밝고 경쾌하게 재편곡하고, 꿈과 도전이란 영화의 주제를 녹여낸 가사를 붙여 ‘미스터 칠드런’만의 새로운 [썸머드림]으로 탄생시켰고,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Mr.아이돌>의 음악은 휘성, 빅마마, 거미 등 실펵파 가수들을 발굴하고 키워낸 최고의 프로듀서인 박경진 음악감독이 맡았다. 그는 원더보이즈/미오/미스터칠드런 등 극 중 등장하는 각 그룹들의 특색에 맡는 오리지널 음악들을 통해 OST의 한계를 넘은 새로운 수준의 영화음악들을 선사한다.

또한, 유키스, 남규리, 엠블랙, 브레이브 걸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다채로운 보컬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장하고 싶을 만큼 높은 퀼리티를 보장한다.

스크린을 뛰어넘어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린다.
촬영이라는 것 조차 잊게 했던 열정과 감동의 공연씬!


2011년 5월 2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가요대전 촬영이 있었다. 대중과 가요계로부터 퇴출 위기에 놓인 미스터 칠드런이 음악에 대한 자신들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무대가 될 중요한 씬.

그 때문인지 지현우, 박재범, 장서원, 김랜디 네 배우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 했고, 급작스럽게 변동된 스케줄로 보조 출연자 섭외가 어려웠던 제작진 역시 넓은 객석을 보며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윽고 리허설이 시작됐다. 표정 하나, 손짓 하나까지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기적이 일어났다. 촬영현장을 목격한 전주시민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Mr.아이돌> 이야기를 전했고, 이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수 백 명의 팬들이 현장으로 모여든 것!

팬들은 촬영 도중 쏟아진 큰 비에도 자리를 지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고, 배우와 제작진 역시 촬영임을 잊을 만큼 열정적인 춤과 노래를 선사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열정의 무대를 만들어 냈다. 관객들 역시 스크린 너머로 전해지는 그 날의 벅찬 감동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총 1명 참여)
kdc98
 왜 하필 그 인가....     
2011-04-18 15: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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