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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1)
제작사 : (주)수필름 / 배급사 : (주)NEW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ankyou-family.co.kr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예고편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임수정의 모든 것 <내 아내의 모든 것> 12.05.03
[뉴스종합] 대종상, 시작도 하기 전에 왜 이러나 11.10.17
가족의 사랑을 진한 감동으로... illustyj 11.05.03
내 마음을 울리는 영화 ㅠㅠ pettyll 11.04.27
엄청울었네요 이거보는데아빠돌아가셨다는연락을받았어요 영원히기억에남을영화.. ★★★★★  o2girl18 16.11.27
알고 봐도 최루탄같은 감동 ★★★★★  w1456 16.05.21
진부한 설정이 아쉬운 가족드라마 ★★☆  codger 14.04.29



대한민국 온 가족의 실화 같은 이야기!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다!


2011년 대한민국은 눈물과 감동 열풍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극장가는 2010년 하반기 <헬로우 고스트>를 시작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뿐 아니라 아카데미 수상작 <킹스 스피치> 등으로 이어지는 감동 드라마로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으며, 브라운관 또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자의 자격] [무한도전] 등의 프로그램들이 펼쳐내는 감동 프로젝트로 관객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향수를 자극하는 ‘세시봉’ 등이 화제를 모으면서 가슴 깊이 파고드는 ‘진정성’과 마음의 ‘위로’가 문화계의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함께 감동 휴먼 드라마 <세상에서…>가 대한민국에 36.5도의 따뜻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갑작스레 찾아온 이별의 순간으로 인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웬수 같았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세상에서…>는 우리네 일상을 바탕으로 더 나 자신 같고, 사실적이기 때문에 더욱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감동 열풍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세상 어느 집이든 꼭 한 명은 있을 법한 살아 있는 캐릭터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이별’이라는 소재를 통해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늘 반복되던 일상 속에 찾아온 변화와 그로 인해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이 공감대를 자극하며 각박한 현실 속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특히 <세상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까이 있어도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라는 메시지를 가족들에게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눈물과 감동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것이다.

평균 연기 경력 15년!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 가족으로 만나다!


지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매력을 겸비한 깊이 있는 연기력의 소유자 배종옥,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갑본좌 김갑수, 연기 인생 52년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 김지영,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멀티테이너 유준상, 2010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서영희,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낸 류덕환, MBC 드라마 [동이]로 2010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샛별 박하선. 이들이 가족으로 만난 <세상에서…>는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그들이 선사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적인 세련미 대신 대한민국 5천만의 엄마로 분한 배종옥, 눈물과 로맨스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김갑수 등 <세상에서…>의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가족의 변화를 실감나게 그려낸다. 특히 평균 연기 경력 15년을 자랑하는 이들은 서로에 대한 조언과 격려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민규동 감독은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줬기 때문에 편안하게 영화를 찍을 수 있었다. 모두들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했고, 작품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달랐다. 연륜 있는 배우들의 좋은 연기에 젊은 배우들이 자극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들은 스탭들에게도 감명을 주었다”라며 배우들의 남달랐던 열연과 호흡에 대해 설명해 영화 속 펼쳐질 명연기의 향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감성 충만 민규동 감독, 가족을 이야기하다!
“가족의 삶이라는 소우주를 통해 인생을 이야기 하고 싶다”


매번 새로운 작품마다 과감한 장르적 시도와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온 민규동 감독. 그는 일곱 커플에게 일주일 동안 일어나는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신선한 연출감각은 물론 인물 내면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이며 전국 25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앤티크>를 통해 파티쉐라는 독특한 소재로 버무려진 화려한 볼거리와 네 남자의 성장을 경쾌하고 비밀스럽게 그려낸 스토리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 민규동 감독이 이번에는 ‘가족’을 이야기한다.

2011년 봄, 새롭게 선보이는 민규동 감독의 가족 휴먼 드라마 <세상에서…>는 때로는 남처럼, 때로는 웬수처럼 지내온 평범한 한 가족에게 찾아온 갑작스런 이별의 순간과 그로 인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민규동 감독은 가족이 전부인 평범한 주부, 바깥 일에 바빠 가족에게 무관심한 가장,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사는 큰 딸, 여자친구에게만 빠져 있는 막내 아들, 툭 하면 사고치는 백수 외삼촌 부부와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 등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보편적인 가족의 모습에서 모두가 잠시 잊고 살았던 ‘사랑’을 끄집어 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가족의 삶이라는 소우주를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 민규동 감독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한 가족의 아름다운 변화로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100% 올 로케이션! ‘진짜’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진한 감동!
‘인희’를 꼭 닮은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희네 집’ 이야기


<세상에서…>는 여느 영화와 달리 ‘진짜’를 담아냈다. 바로 모든 촬영이 세트가 아닌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것. ‘인희’가 입원한 병실, ‘정철’이 근무하는 병원, ‘연수’가 근무하는 백화점 등 촬영하기 까다로운 곳까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집들과 건물은 인위로 만든 것이 아닌 기존에 있던 실제 장소들을 사용했다. 그중에서도 총 35회차 촬영 중 무려 절반에 가까운 15회차의 촬영이 이루어진 ‘인희’의 집은 가장 중요한 촬영 장소였다. ‘인희’의 주된 공간이자 ‘인희’를 상징하는 집은 시나리오 설정상 30년 이상을 살아온 세월의 때가 묻어 있고, 꽃을 좋아하는 ‘인희’가 정성스레 가꾼 화단까지 보여줄 수 있는 집이어야 했다. 영화 <놈놈놈>, <의형제>의 장소 헌팅을 담당했던 로케이션 매니저가 약 60일간 총 500여 채의 집들을 일일이 문 두드려 가며 방문한 결과 시나리오 설정과 딱 맞는 집을 섭외할 수 있었다. 연희동에 위치한 이 집은 다른 영화로도 숱한 촬영 제의를 받았지만 단 한번도 수락한 적이 없었는데 <세상에서…>의 시나리오를 보고는 단번에 촬영에 동의했다고. 내부가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오래된 느낌을 풍기고, 방 안에 작은 방이 하나 더 있는 독특한 구조에 넒은 마당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연희동 집은 ‘인희’의 집으로 안성맞춤이었다. 특히 안방과 연결되는 작은 방은 영화 속에서 ‘인희’만의 공간으로 표현된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며느리로서의 ‘인희’가 아닌 어린 시절 ‘인희’로 돌아갈 수 있는 향수의 물건들이 보관된 이 작은 방은 ‘인희’가 아픔을 위로 받는 특별한 공간이다. 연희동 집은 작은 방을 포함해 인희가 정성스레 가꾼 화단, 직접 담근 장들이 담겨있는 장독대까지 그야말로 ‘인희’를 표현해줄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담아냈다. 다만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을 촬영 장소로 택한 만큼 마루 바닥 등 집에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 스탭들이 촬영 장비를 옮길 때마다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는 후문. 이처럼 로케이션 촬영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감안하고도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이유는 영화의 사실감과 높은 완성도를 위한 민규동 감독의 이유 있는 고집 때문. 민규동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헌팅부터 촬영까지 스탭들의 세심한 노력이 더해진 <세상에서…>는 ‘진짜’가 만들어내는 진심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가족들의 변화를 한 컷에!
가족들의 일상을 롱 테이크 샷으로 담아낸 오프닝&에필로그 시퀀스


분주한 아침, ‘인희’는 시어머니 아침 챙기랴, 남편과 딸 출근 준비하랴 정신이 없는데 가족들은 ‘인희’의 말은 무시하고 각자의 일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바로 ‘인희’와 무심한 가족들의 아침 일상을 끊김없이 한 컷으로 담아낸 <세상에서…>의 오프닝 장면이다. 3분 가량 이어지는 오프닝 시퀀스는 여러 명의 인물과 복잡한 동선을 유연하게 담아내기 위해 촬영자가 움직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직접 몸에 장착하여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특수 카메라인 스테디캠을 이용하여 촬영했다. 촬영 감독은 스테디캠으로 직접 ‘인희’의 동선을 따라가며 집안 구석구석과 각 캐릭터들의 면면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5명의 가족을 한 컷에 보여주기 위한 거실과 부엌, 안방과 현관을 오가는 복잡한 동선 때문에 배우들과 스탭들은 새벽부터 여러 번의 리허설을 거치며 합을 맞춰 나갔다. 복잡한 촬영이었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와 완벽한 호흡으로 2~3번의 테이크 만에 오케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세상에서…>의 에필로그 장면 역시 오프닝과 마찬 가지로 롱 테이크 샷으로 촬영 되었는데, 엄마 ‘인희’의 빈자리 이후 서로 대화하고 챙겨주면서 ‘인희’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가족들의 변화된 일상을 담아내 오프닝 장면과 대조적으로 따뜻한 감동을 자아낸다. 똑같은 촬영 방식을 통해 각각 무심한 가족의 모습과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담아낸 오프닝과 에필로그 시퀀스는 엄마 ‘인희’로 인해 변화되어가는 가족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명장면이다.

매서운 바람도, 쏟아지는 눈도 막을 순 없다!
36.5도의 감동을 위한 스탭들의 열혈 촬영기!


길지 않은 촬영 회차로 스탭들은 타이트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할 수 밖에 없었다. 촬영 초반 5일 연속으로 날밤을 지새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 낸 스탭들에게는 또 하나의 적, 바로 영하의 강추위가 기다리고 있었다. 겨울에 촬영이 이루어진 만큼 배우와 스탭들은 추운 날씨와 지독히도 싸워야 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추운 날씨, 마지막 순간을 앞둔 ‘인희’와 가족들이 서울에서 양평의 새로운 집으로 차를 타고 가는 장면을 촬영했다. 장면 자체가 위험하지는 않았지만 신호가 없는 국도의 주변 통제와 슈팅카 등 총 5대의 차량이 정확한 합을 맞춰야만 했기에 수십 번을 달린 끝에 힘들게 오케이 컷을 얻어낼 수 있었다. 또한 눈과의 싸움도 끊이지 않았다. 시나리오 순서대로만은 촬영할 수 없는 여건상 눈이 보이면 안되는 장면에 밤새 내린 눈을 어쩔 수가 없어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일부의 눈을 힘들게 치우기도. 또 눈위의 발자국을 지우기 위해 다시 눈을 뿌리는 등 눈과의 힘든 사투가 계속되었다. 특히, 날씨 때문에 가장 고생했던 에피소드는 바로 ‘정철’이 꽃을 좋아하는 ‘인희’를 위해 야생화가 가득한 온실을 준비한 장면. 중요한 장면인 만큼 리얼리티를 위해 조화 대신 대여비 1,000만원을 들여 실제 야생화들로 온실을 가득 채웠다. 추운 날씨 야생화를 지키기 위해 내부에 히터를 켜고 외부에 보온재로 천막을 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이 동원됐다. 하지만 꽃잎이 공중에 흩날리는 장면을 위해 온실 천장을 뜯는 순간 야생화들이 급격히 얼어버려 결국 야생화 전체를 변상해야 했다. 이처럼 추운 날씨를 비롯 여러 가지 악 조건들과 변수들을 모두 이겨낸 스탭들의 노력으로 촬영은 무사히 끝날 수 있었다.



(총 2명 참여)
codger
너무 슬프려고 애쓰는군     
2014-04-29 11:32
joe1017
엄마가 없었다면 저 집은 과연 어떻게 됐을까...엄마의 소중함..
영화보고 나면 부모님께 전화 한통 드리고 싶어진다     
2014-01-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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