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군사 다큐 최고의 연출자 스테판 리보자드 감독.
20년이 넘게 감독 생활을 하면서 광고와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으며, 백 편이 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원초적인 접근’, ‘독창적인 이야기’, ‘생생한 촬영’, ‘상세한 조사’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BBC, ZDF, 디스커버리 채널 등 많은 곳에서 방영됐다.
아이티의 외상성 정신 장애, 극심한 가난(UN과 협력하여 제작), 사이버 범죄, 마약 밀매, 보스니아 내전, 중동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 위험한 직업들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 덕에 스테판 리보자드 감독은 넓은 관객층을 갖고 있다. 그는 또한 프랑스령 기아나에서의 불법 금 탐광,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대한 다큐드라마, 아프가니스탄의 특수 부대 작전과 같은, 좀 더 프랑스적인 주제도 다뤘다. 영화 <스페셜 포스>의 각본은 이 작전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그는 이 주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스테판 리보자드 감독에게 있어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란 관객들에게 현실적인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그는 실감나는 비주얼 속에 드라마를 능수능란하게 녹여내는 내공으로 영화 <스페셜 포스>의 실감나는 전투씬과 감동적 전우애를 그려내는데 성공하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