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은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하였으며 섹시 코미디 <색즉시공>에서 ‘오빠 못 믿니?’라는 촌철살인적인 대사로 대한민국을 들끓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모텔에서 쉬다 가는 것이 목표였던 그가 <연애술사>에서는 박진희를 사이에 두고 절정의 선수로 분한 연정훈에게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며 또 다른 모습으로 선보였다.
드라마시티 <그녀가 웃잖아>에서 교통사고로 안면 근육 마비를 가진 여자를 사랑하는 단역배우 태훈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KBS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 출연하여 인기를 모았으며,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에서는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석호 역을 맡아 관심을 끌었다.
현재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출연하며 지적인 면모를 뽐내고 있는 최원영은 그간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버라이어티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인 최원영은 이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우정출연 했던 <퍼펙트 게임> 이후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는 최원영은 여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미워할 수만은 없는 김지훈으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후 드라마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녹두꽃]을 비롯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배우 최원영. 끝없는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 최원영이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는 베테랑 형사 ‘강형사’로 분했다. 정세교 감독이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최원영 배우가 이 역할을 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최원영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며 신뢰를 전한 최원영은 ‘강형사’ 캐릭터를 입체적인 연기로 완성해내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광대들: 풍문조작단>(2019), <플랜맨>(2014), <소설, 영화와 만나다>(2013),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2013), <내가 살인범이다>(2012),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2012), <퍼펙트 게임>(2011), <적과의 동침>(2011), <지구대표 롤링스타즈>(2011), <무법자>(2010), <차우>(2009), <내 여자의 남자친구>(2007), <생날선생>(2006), <연애술사>(2005), <무등산 타잔, 박흥숙>(2005), <시실리 2km>(2004), <색즉시공>(2002)
드라마_[나의 위험한 아내](2020) [앨리스](2020) [쌍갑포차](2020) [드라마 스페셜 – 스카우팅 리포트](2019) [녹두꽃](2019) [닥터 프리즈너](2019) [SKY 캐슬](2018-2019) [의문의 일승](2017-2018) [매드독](2017) [화랑](2016-2017)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 [돌아와요 아저씨](2016) [두번째 스무살](2015) [너를 기억해](2015) [킬미, 힐미](2015) [비밀의 문](2014) [야경꾼 일지](2014) [쓰리데이즈](2014) [상속자들](2013) [백년의 유산](2013), <맛있는 인생>(2012), <당신이 잠든 사이>(2011), <폭풍의 연인>(2010), <드라마 스페셜 – 오페라가 끝나면>(2010), <이웃집 웬수>(2010), <2009 전설의 고향>(2009), <선덕여왕>(2009), <두 아내>(2009), <너는 내 운명>(2008), <TV소설-아름다운 시절>(2007), <하늘만큼 땅만큼>(2007)
수상경력
2019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 [닥터 프리즈너]
2017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매드독] 외 다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