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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2003, Scent of Chrysanthemums)
제작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kukhwa.com

국화꽃 향기 예고편

[뉴스종합] ‘국화꽃 향기’ 언론시사회 03.02.18
[뉴스종합] 라디오 방송국 오픈했어요! 02.12.10
다시봐도.. 너무 부럽다.. ehgmlrj 09.10.06
깨끗한 순애보 rew1111 08.08.27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그녀TT ★★★★  w1456 20.02.09
온갖 불행이 겹치는 희재가 안타까울 뿐.. ★★★☆  fenderstrat 13.05.04
추운 겨울에 국화꽃 향기를 맡으며 그녀를 추억하는 시간, 재밌습니다.그립습니다.. ★★★★★  anqlfjqm 12.12.19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세상 마지막 순간이 아니라 나로 인해 눈물지을 당신 입니다...

 
그녀의 머리에서 국화꽃 향기가 났습니다!!
- 1992. 3. 10 희재를 처음만난 날, 인하의 일기장 중에서 -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모르십니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했는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했는지...
당신이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알고 싶어 하루에도 몇번씩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곤 했는지...
왜 그렇게... 왜 그렇게... 나를 그립게 만드시나요?
하지만 난 이런 날이 오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 아마도 나는 이제껏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삶이 살아 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할 때 뿐입니다.
- 한밤의 음악세계에 보낸 인하의 사연 중에서 -
 
나, 머잖아 당신을 떠나, 나 머잖아 죽는대, 하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자존심이 상해서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그의 슬픔이 무서워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나는 그를 떠날 수 없는데, 내 사랑이 그렇게 약해 보이는 건 너무나 싫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 때문에 절망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 1999. 11. 9 희재의 일기장 중에서 -



(총 28명 참여)
nansean
역시.........
원작을 망쳤다     
2006-10-08 21:04
moviepan
마냥슬픈     
2006-09-30 12:15
js7keien
감독을 비난해야 하나,아님 각본을 나무라야 하나?     
2006-08-22 10:00
ffoy
멜로 커플로는 환상인데,,, 슬피 울고 싶을 때 보고 싶습니다...     
2005-02-14 01:51
khjhero
정말..재밌었는데....짱짱짱     
2005-02-13 12:43
agape2022
그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을 사랑하기도 어려운데,
그 모든 것이 사라진 뒤의 정적까지도 사랑하라는
시인의 말이 제 마음을 흔들고 지나갑니다     
2005-02-13 01:32
imgold
솔직히 재밌지도 그닥 감동적이지도 않았다. 단지 성시경의 희재라는 노래가 들어가서 좋았을뿐.-_-ㅋ. 음..박해일씨의 연기도.     
2005-02-09 19:01
sweetybug
감동감동..ㅠㅠ     
2005-02-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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