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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2007, Secret Sunshine)
제작사 : 파인하우스필름(주)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secretsunshine.co.kr

밀양 예고편

[뉴스종합] 조민수, 아시안필름어워드 인기상 수상 13.03.19
[뉴스종합] 9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본 레거시> 1위, <피에타> 7위 12.09.10
부끄럽지만 trn17 10.02.25
밀양 간단 리뷰 gion 09.12.31
보면 볼수록 그리고 생각할수록 먹먹해진다. ★★★★  penny2002 17.07.30
모르겠어 너무 어려워 ★★☆  dwar 14.08.10
참 현실적이면서도 세밀한 부분을 건드려 감정을 느끼게 하는 영화다...최고다 ★★★★★  pak1247 12.08.08



밀양 입구의 국도. 아들과 함께 죽은 남편의 고향을 향해 가던 신애의 고장난 차가 카센터의 종찬을 불렀다. 렉카차를 타고 밀양으로 들어가는 세 사람. 그러나 아직 그들은 모른다...

남편이 죽었다. 아들도 죽었다!
“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


신애는 피아노 학원을 열었다. 이제 통장엔 아주 작은 돈이 남았을 뿐이지만, 그녀는 이웃들에게 ‘좋은 땅 을 소개해 달라’며 자신만만하게 새 생활을 시작한다. 죽은 남편의 고향에 덩그러니 정착한 모자를 측은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 저 하나도 불행하지 않아요” 라고 애써 말하며, 씩씩하게 군다. 그러던 중, 아들 준이를 잃었다. 숨바꼭질을 그렇게 좋아하던 아이는 그렇게 영영 나타나지 않았다.

동그라미처럼, 그가 맴돌기 시작하다

친구가 좋고, 다방 레지 아가씨의 치마 속이 궁금한 종찬은 서울서 밀양에 살러 왔다는 신애를 만난다. 살 집을 구해주고, 피아노 학원을 봐주고, 그녀를 따라 땅을 보러 다니며 그의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 이따금 돌발적인 신경질과 도도하고 고집스러운듯한 그 여자는 관심 좀 꺼달라며, 그를 밀어낸다. 그래도… 자꾸 그 여자가 맘에 걸린다.

이런 사랑도... 있다!

그녀에겐 남은 것이 없는 모양이다. 울다, 울다... 그저 혼자 토하듯 울고 있다. 모든걸 잊고 싶지만, 모든 원망을 놓아 버리고 싶지만, 할 수 없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싸우려, 그녀만의 일탈을 시작한다. 오늘도 종찬은 그런 그녀 주변을 빙글뱅글 맴돌고 있다. 모든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와 지 맘도 잘 모르는 속물 같은 남자.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과연, 그들은 함께 찾을 수 있을까? 사랑… 시작할 수 있을까?



(총 104명 참여)
justjpk
상도 탔으니.. 반응이 좀 늘지 않았을까??
난 벌써 봤으니..     
2007-05-30 20:46
noddoong
제목만 좀 바꾸었으면...^^     
2007-05-30 13:43
diem1203
'오아시스'에서 느꼈던 감동이 또 한 번...
정말 좋은 영화. '신애'를 만나게 해 준 전도연의 연기에도 감탄했다.
내용도 좋지만 주연 여배우의 역할이 무척 중요한 영화였다.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기'식의 사실적 표현. 그속에서 '인간'을 보았다. 나약해보여도 질긴 우리의 삶을, 그리고 이웃과 사랑을.     
2007-05-30 00:14
tiger1002
작품성은 있지만 별루 당기지는 않는다..     
2007-05-29 11:34
mira75
받아들이기 나름..     
2007-05-29 00:41
syws1
배우들의 연기만 인정?!     
2007-05-28 16:48
onion3131
배우들에 연기는 뛰어나나..영화 내용은 별로...     
2007-05-28 10:06
theone777
전도연씨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축하합니다 ^^ !!     
2007-05-28 03:13
faxboy00
상은 탔나?     
2007-05-28 00:08
cguy
리플 쓰려고 회원 가입했습니다.
기대를 갖고봤으나 완전 실망이군요.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 라는 것으론 부족합니다.
실망을 넘어 짜증과 알 수 없는 불쾌감에 영화감상하기 힘들정도였습니다.
30년 살아오며 영화본 후에 이렇다 저렇다 후회한적 없었는데
정말 무엇인가에 크게 낚였다는 생각 들더군요.
더러운 느낌, 불쾌감 밖에는 안듭니다.
1점도 주기도 아깝습니다. 한마디로 "최악"
정말 비추천하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2007-05-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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