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카포네(1990, The Lost Capone)
| 카포네 형제들은 브룩클린의 으슥한 뒷골목에서 다른 패거리들과 패싸움을 벌인다. 그들 중 하나를 죽게 만들었다는 자책감에 사로잡힌 지미는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다 네브라스카의 호머란 곳에 정착,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 이제 리차드 하트란 인물로 다시 태어난 그에게 보안관의 직책이 부여된다. 금주령이 발효됐으나 곳곳에서 비밀리에 밀주가 제조되고 있음을 안 그는 밀주의 제조및 유통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한편, 거리의 깽패에서 실권을 행사하는 조직의 대부로 급부상한 알은 금주령을 이용하여 거대한 부를 축적한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밀주를 제조, 판매하는 배후 세력자 알은 차차 전설적인 인물이 되어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이를 접하는 지미의 마음은 혼란스럽다. 소도시의 보안관이 자신들의 사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한 조직에서 지미의 암살령을 내렸고, 그를 처치하려왔던 덕이 지미를 알아봄으로써 오랜 세월 등져왔던 고향을 찾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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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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