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따뜻한 가족영화 ★★★★  brevin 09.02.04 추억의 토요명화 같은 영화 ㅎ ★★★  director86 08.05.10 월트 디즈니 영화답게 무난한 가족 영화. ★★★☆  sunj 07.07.15

고든은 미네소타주 초등학교 아이스 하키 팀인 독수리팀의 선수이다. 어느날 그는 주 챔피언을 결정짓는 경기에서 그만 실책을 범해 자신의 팀을 패배로 이끌게 된다. 이에 가책감과 실망감을 느낀 고든은 아이스하키를 포기한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어른이 든 고든. 그는 이제 어엿한 성인으로 현재 유능한 변호사가 되어 있었는데 어느 날 술에 취해 운전을 하고 가던 고든은 그만 음주 단속에 걸리게 되고 그 벌로 일정 기간 동안 사회봉사를 하게 되는 처벌을 받게 된다. 자신의 어릴적 고향인 미네소타주로 간 고든은 열악한 환경에서 하위를 달리고 있는 하키팀의 감독을 맡게 되고, 팀의 이름을 "오리"라고 정한 고든은 계속되는 패배와 부족한 장비로 인해 사기가 떨어져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다니고 있는 법률 회사에 자금을 부탁해 지원을 받아 아이들을 훈련 시킨다. 고든의 열정이 아이들의 사기를 높여 어린이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승리는 거두게 되고 오리 팀은 고든이 초등학교시절 선수로 활약을 했던 독수리팀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