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흥미로운 이야기의 공상과학물 ★★★☆  ninetwob 10.06.20 신선했던 SF ★★★★☆  monica1383 09.10.18 날 안드로메다로 보낸 영화 ★★★☆  brevin 09.02.04

1991년, 카레이서 알렉스(에밀리오 에스테베즈)는 코치이자 애인인 줄리(르네 루소)에게 청혼을 하고, 그날 있을 카레이싱 대회에서의 승리를 기원하며 상기된 모습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알렉스는 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카레이싱 도중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의의 폭발 사고를 당하고 만다. 차와 함께 화염에 휩싸인 알렉스는 1991년의 세계에서는 죽은 것으로 되어 버리지만 실은 2009년으로 시간 이동을 하게 된다. 자원은 고갈되고 극빈층과 극부유층만이 존재하는 암울한 미래 2009년에서 거대한 부를 가진 자들은 과거로부터 프리잭이라 불리는 건강한 육체를 가진 자를 납치 하여 자신의 육체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 과거로 부터 남자들을 납치하여 밀매를 벌인다. 알렉스 역시 프리 잭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독하게 끈질긴 프리잭 사냥꾼 바센다크(믹 재거)에게 납치된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음모를 지저하려는 세력의 반란으로 혼란해진 틈을 타 알렉스는 프리잭의 운명에서 탈출하게 되고 다시 1991년으로 돌아가기 위해 줄리는 찾아 간다. 그러나 이미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어 버린 미래의 줄리를 만나 비참함을 맛보지만 사랑은 쉽게 식지 않는 것, 줄리는 알렉스의 탈출을 도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