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존 헨더슨 할일도 없냐... 미국엔 쓰레기영화의소굴이다... ☆  fhtgry 04.08.06 기대 안함ㆀ ☆  onlyone4848 03.08.21 이런 영화는 비디오로도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  lbs1970 03.06.21

한때 이름이 자자했던 동물학자 조나단 뎀시 박사. 하지만 지금은 이혼 수당조차 내지 못할 만큼 형편이 어렵다. 어느 날 그의 상사인 머서 박사가 그를 불러들여 스코틀랜드 로크 네스에서 진행되고 있던 네스 호 네스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사고로 죽어버렸으니 그를 대신해 일을 맡으라고 말한다.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스코틀랜드에 도착한 뎀시 박사는 예약했던 호텔에 온통 미치광이 괴물 사냥꾼들이 가득한 것에 질려 조용한 숙소를 물색하다 귀여운 소녀 이사벨의 도움으로 그녀의 엄마 로라가 운영하는 모팻 암스에 어렵게 방을 하나 얻는다. 뎀시 박사는 다음 날부터 조수 아드리안과 함께 최첨단 장비들을 동원해 로크 네스를 뒤지기 시작하지만 괴물의 흔적은커녕 호수 관리인이라는 노인의 방해공작으로 위험에 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