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맥주의 아들인 셈이다 리버 피닉스 멋짐 ★★★★☆  director86 08.05.10

과속 운전을 즐기지만 우수한 성적과 밝은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인기많은 제프는 공군사관학교 입학을 꿈꾸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한편 FBI 요원인 로이는 공군 사관학교 입학원서를 검토하다가 제프의 인적사항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이미 사망한 그의 부모가 현재 파운틴 그로브에서 원예업을 하고 있다는 것. 이때 이중 스파이로 악명높은 살인범이 KGB를 협박한다. 돈을 주지 않으면 미국에서 생활하는 전직 KGB요원들, 일명 슬리퍼들을 모두 죽이겠다는 것. 이미 4명의 슬리퍼들이 잔혹하게 살해당한 상황에서 파운틴 그로브의 마지막 슬리퍼는 바로 제프의 부모! 부모가 KGB요원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던 제프는 부모를 노리는 살인범의 인질로 잡혀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