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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특급(1983, Twilight Zone : The Movie)
제작사 : Warner Bros. /

너무나 무서워잠을 못자던 어린시절 anon13 10.04.02
TV시리즈도 재밌었지만, 영화로 나온 이것도 정말 재밌다 ★★★★  hiro1983 10.09.22
감독들의 명성에 비하면 ★★★☆  ninetwob 10.01.28
TV판 만큼이나 흥미로운 작품 ★★★★  brevin 09.02.15



- 프롤로그

두 남자가 무서운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차를 타던 도중, 한 남자가 엄청 무서운 것을 보여줄 테니 차를 세우라고 호언장담한다. 순간 그 남자를 돌아 본 다른 남자는 흉칙한 괴물로 바뀌어 있는 남자를 보고 기겁한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모두 이런 "상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 미지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 첫번째 이야기(빌에게 생긴 일)

빌은 유태인인 골드만 때문에 승진에 누락된 것에 불만을 품는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넋두리를 하다가 유태인 이외의 다른 인종에 대해서도 막말을 서슴지 않던 빌은 혼자 술집을 나서던 중, 자신이 갑자기 생전 처음 보는 낯설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빌은 그후, 나찌에게 쫓기는 등 유태인이나 흑인이 되어 무서운 체험을 한다.

- 두번째 이야기(꿈을 심어주는 노인)

서니베일 양로원의 노인들이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어릴 적 하던 깡통차기를 하게 되는데, 놀이를 시작하자마자 노인들은 다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버리는데...

- 세번째 이야기(이상한 소년)

헬렌은 단조로운 생활에 지쳐 여행길에 오르던 중 안소니라는 소년을 차에 부딪혀 넘어지게 만들고 그를 집까지 데려다 주게 된다. 헬렌은 안소니 가족의 과장된 친절에 다소 당혹감을 느끼고, 그들의 엽기적인 행동에 점점 두려움을 갖게 되는데...

- 네번째 이야기(발렌타인의 악몽)

비행 공포증이 있는 발렌타인은 비행기를 타던 중, 비행기가 악기후에 흔들리자 겁에 질려 화장실에 웅크린다. 무심히 창 밖을 내다 본 그는 비행기 날개 끝에 매달린 괴물을 보고, 그 소름 끼치는 괴물이 엔진을 부수고 있다며 흥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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