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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마야(1999, Volaverunt)


밋밋한 미스테리 추리스릴러 ★★☆  codger 09.10.05
크하~~ 이쁘닷;; ★★★☆  yellownv 08.05.08
페넬로페 젋었을 때 정말 굿~! ★★★★  locolona 07.04.26



1802년 7월 스페인. 알바 공작부인은 당대 사교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아름다운 여인이다. 어느날 그녀의 새로운 궁전이 완성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만찬이 열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그 가운데 두사람, 재상인 고도이와 최고의 화가 고야는 옛적 알바 공작부인의 연인이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파티장에서 알바 공작부인은 몸이 좋지 않다며 방으로 들어가고 남은 사람들은 계속 파티를 즐긴다.

다음날 아침이 밝아오고, 공작부인은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이제 겨우 마흔살인 그녀의 죽음은 사람들의 의심을 낳지만 알바 공작부인의 사인은 자연사로 공표된다. 그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던 권력가들은 안도하지만... 이후 영화는 알바 공작부인 인생의 비밀과 삶의 궤적을 파헤친다.



(총 2명 참여)
apfl529
보이지 않는다.     
2010-09-03 00:54
codger
비가스루나 답지않게 뭔가 허전하군     
2009-10-0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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