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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2014, Gemma Bovery)
배급사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세종커뮤니케이션스 /

마담 보바리 예고편

[리뷰] 고전의 흥미로운 차용 (오락성 6 작품성 6) 15.03.26
기발하고 치명적인 스토리 ★★★★  fenderstrat 15.05.02
ㅋㅋㅋㅋ주인공 아저씨 어쩔 ㅋㅋ 너무 귀염 ㅋㅋㅋ ★★★  mina881010 15.04.09
전체적인 전개는 평범하지만, 여주인공을 따라가는 소설광인 주인공의 시선이 흥미롭다 ★★★★  hsa1030 15.04.06



마르탱 쥬베르(파브리스 루치니)은 빵집을 상속받으러 7년 전 노르망디에 돌아와, 그저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50대의 평범한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하지만 마르탱은 젊은 시절부터 소설 ‘마담 보바리’에 푹 빠져 있을 만큼 여전히 20대의 문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이다.

마르탱의 지루한 시골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젊은 영국인 부부가 마르탱의 이웃으로 이사 온다. 마르탱은 새로운 이웃의 젊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이상하리만큼 익숙하다. 남편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순간, 마르탱은 놀라고 만다.

“여긴 제 아내 '젬마 보바리'고 전 '찰리'에요.”

‘젬마(젬마 아터튼)‘와 ‘찰스 보바리’. 소설 ‘마담 보바리’의 주인공들이 마르탱의 이웃으로 온 것이다. 마르탱은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관능미 넘치는 젬마는 소설이 아닌 현실의 비극적인 결혼과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다가온다.

그러던 어느 날, 소설 속 비극이 실제로 시작된다. 산책 중 말벌에 쏘인 젬마를 위해 마르탱이 독을 빼주려고 입을 대려는 순간, 에르베가 나타난다. 젬마와 에르베는 호감을 갖게 되고 결국 밀회를 하게 되고, 그런 두 사람을 마르탱이 훔쳐 보게 된다. 누구보다 소설의 끝을 잘 아는 마르탱은 젬마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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