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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배우의 고백(1967, Confession of an Actress)


배우로 데뷔 못 시켰다면? 불순한가? ★★  pontain 08.09.07
기본 이상의 점수 줄만한 편인 것 같다 ★★★☆  joynwe 08.09.07
오페라적 ★★★★★  director86 08.01.09



한때 멋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이름을 날리던 배우(김진규 분)가 있었다. 화려한 시절은 가고 지금 그는 폐인이 되어 잃어버린 딸을 찾아 헤맨다. 옛 동료배우의 도움으로 어느 술집에서 딸(남정임 분)을 찾게 되지만, 지금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 차마 아버지라고 나서지 못한다. 대신 그는 딸을 배우로 데뷔시킨다.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았는지 딸은 은막의 스타가 돼 큰 인기를 얻는다. 딸의 성공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자랑스런 딸의 모습을 보면서 몰래 떠나 종적을 감춘다. 딸은 뒤늦게 자신을 뒷바라지해주던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인 걸 알고는 아버지를 찾으러 나선다.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그를 찾아 함께 출연을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촬영장에서 아버지는 딸의 팔에서 영화처럼 죽음을 맞는다.

* 출처 : 서울 여성 영화제



(총 1명 참여)
joynwe
옛 한국영화들이 왠지 좋게 느껴지는 면이 많은 편인 것 같다...     
2008-09-0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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