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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방(2008, The Room Nearby)
제작사 : KAFA FILIM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kafafilms.ac

그녀들의 방 예고편

[인사이드 포토] [PIFF]한국여성감독들의 오늘을 말한다. <한국의 여성감독들> 아주담담! 08.10.05
[뉴스종합] 정유미, 영화 <그녀들의 방> 캐스팅! 08.01.14
그녀들의 방 hongwar 09.06.19
그.녀.들.의.방 siroiki 09.04.14
의도를 알기힘든 모호한 작품 ★★  codger 12.11.02
조금 다운된듯... ★★  ekduds92 10.08.20
하고싶은 얘기가??? ★★  exorcism 10.05.30



언주는 고시원의 밤이 끔찍하다. 주말총무를 맡아 보며 공짜로 살고는 있지만, 볕도 안 드는 쪽방에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소음은 그녀의 웰빙 욕구를 끝없이 자극한다. 고향 친구 은성의 구애도 물정 모르는 소리일 뿐이다. 철들면서부터 모아온 적금을 털어 이제 겨우 제 방을 마련할 참이라, 학습지 교사로 일하는 평일에는 매일 수십 개의 초인종을 누르며 실적관리를 해야 할 형편인 것이다. 오늘도 큼직한 학습지 가방을 메고 문전박대만 당하던 그녀는, 어느 골목 끄트머리에서 대문 열린 빈 집을 발견한다.

석희는 오늘도 현관이며 대문까지 열어둔 채 출근한다. 언젠가 빈 집에 쓰러졌던 그녀를 구한 건 배가 고파 담을 넘은 부랑자였다. 오래 전 가족을 잃고 혼자된 그녀는, 그때부터 거르지 않고 음식을 준비해 그가 발길을 끊지 않도록 했다. 그녀는 이따금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재우의 손가락을 응시한다. 매일 아침 진통제에 의존해 퇴직을 준비하는 그녀에겐 너무 늦게 도착한 감정이 난처하다. 그녀에게 남겨진 일이란, 목전에 닥친 죽음에 대비해 스스로 장례를 준비하는 것뿐이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귀가한 석희는 예전 딸아이 방에서 곤히 잠든 언주를 만난다.



(총 30명 참여)
codger
기분이 쳐지는 영화     
2012-11-02 15:02
ekduds92
뭐지...     
2010-08-20 20:28
exorcism
먼내용이야?     
2010-05-30 21:14
kisemo
보고 싶어요     
2010-01-13 16:16
pshinhwa88
무슨영화죠 ?     
2009-07-01 00:22
wogus0121
호기심은 가내욤     
2009-06-25 09:40
wjswoghd
색다른 기분이네요     
2009-06-22 22:25
ann33
호기심이 가는 영화     
2009-06-19 20:07
skdltm333
음..     
2009-06-05 03:26
gurdl3
여성영화인듯...     
2009-06-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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