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괜찮은 편 ★★★☆  joynwe 08.04.25 악녀 최정원! 섹시하다.. ★★  pontain 07.08.23 최고 진짜 재밌다.. ★★★★★  dansatang 07.07.15

남편 지훈(신성우)의 관심을 얻기위해 라디오 노래자랑 코너에 나간 영실(엄정화)은 시어머니 나여사(박원숙)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나여사는 영실의 행동 하나하나가 못마땅하지만 영실은 꿋꿋하게 버텨나간다. 정우(김남진)와의 사랑을 뒤로하고 재환(최성민)을 선택한 지혜(최정원)의 결혼식 날,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를 본 영심은 갑자기 친정어머니가 생각나 대성통곡을 한다. 이 사건으로 납해의 친정에 다녀오게 된 영심은 남해행 버스에 오르고, 병든 아버지와 사고뭉치 동생 내외 때문에 지혜를 잡지 못한 정우는 참았던 슬픔을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