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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얼라이브(1992, Braindead)


경고합니다 뭐 드시면서 보지는 마세요 gion 09.08.06
극도로 잔인한 장면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 madboy3 06.09.01
음...역시 최고에요. ★★★★  w1456 14.08.07
스플래터 무비의 최고봉... ★★★★  ldk209 13.07.13
곱창 좀비님의 발견이 새롭다 ㅋㅋ ★★★☆  hiro1983 10.09.22



네덜란드 사냥꾼 한명이 수마트라에서 원주민들이 악마라 부르며 두려워하는 원숭이를 잡는다. 그러나 도중에 원숭이에게 팔을 물린 이 사냥꾼을 안내인들은 잔혹하게 살해한다. 그들은 이 원숭이에게 물렸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원숭이는 무사히 뉴질랜드의 동물원으로 공수된다.

무대는 이제 뉴질랜드. 라이오넬은 엄마에게 꼼짝 못하는 마마보이다. 엄마는 그가 오직 자신만을 바라보기를 원할 뿐. 그래서 라이오넬은 총각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처녀 파퀴타는 사랑을 찾고 있다. 점을 잘 치는 그녀의 할머니는 파퀴타에게 곧 운명의 사람이 나타날 것이며, 또한 그녀와 그의 앞길에 짙은 어두움이 깔려 있음을 예견한다. 그리고 라이오넬을 만난 파퀴타는 그가 운명의 남자임을 깨닫고, 라이오넬도 파퀴타의 매력에 빠진다. 그러나 라이오넬의 엄마는 그걸 눈치채고 두 사람을 미행, 그들의 데이트 장소인 동물원까지 쫓아간다. 동물원에서 실수로 악마 원숭이에게 물린 라이오넬의 엄마. 그녀는 원숭이를 그자리에서 죽여버리지만, 그 이후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마침내 좀비가 되어버린다. 좀비가 된 엄마는 왕진 온 간호원을 해치고, 라이오넬은 초강력 안정제를 이용하여 엄마를 지하실에 가둔다.

라이오넬은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좀비는 자꾸 늘어난다. 마을의 신부, 간호원, 불량배, 엄마에다가 좀비가 된 신부와 간호원의 눈이 맞는 바람에 태어난 아기 좀비까지. 더구나 이 아기 좀비는 지독한 장난꾸러기. 라이오넬은 이들을 지하실에 가두고 감시하느라 골치가 아프다. 파퀴타의 오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들을 보살피던 라이오넬은 그의 재산을 노리는 음흉한 삼촌에게 비밀을 들켜버린다. 삼촌은 그를 협박하여 모든 재산을 빼앗고, 라이오넬은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라이오넬은 떠나면서 지하실의 좀비들을 없애고자 시도하는데, 일이 잘못되어 그들은 모두 풀려나고 만다. 더구나, 위에는 삼촌이 주최하는 파티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총 3명 참여)
ninetwob
최고     
2010-09-10 15:55
codger
노약자나 임산부는 관람을 금할것     
2008-04-29 23:39
say07
장그러....ㅎㅎㅎ     
2007-05-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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