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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1968)


무서운 현실 ★★★★★  director86 08.01.08



상호는 지주의 아들이며 달삼은 소작인의 아들이라는 서로 다른 신분을 갖고 있다. 어릴때 같이 자란 그들은 전장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이때 상호는 국군 장교, 달삼은 인민군 군관이라는 엇갈린 처지에 서 있었다. 때마침 상호는 부상을 당하고, 달삼의 도움으로 다친 곳의 치료를 받기 위해 어느 외딴 집에서 머물게 된다. 그동안 달삼이 살인 강간을 일삼는 것을 목격한 상호는 달삼을 설득하여 마침내는 달삼이 그동안의 과오를 뉘우치고 귀순하도록 만든다.
60년대 만들어진 전형적인 반공영화. 이 영화를 만든 고영남 감독은 [잃어버린 태양](1964)으로 데뷔해 100여편을 연출한 다작 감독이다. 대표작은 [깊은 밤 갑자기](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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