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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1998, A Stranger)
제작사 : 기획시대 / 배급사 : 기획시대

조용하지만 아름다운 영화 '이방인' jillzzang 05.07.07
역시 최고의 자리에서도 늘 노력하는 배우 ★★★★★  qasdew 07.06.09
솔직히 .. 이런영화 있는지는 몰랐다 ★★★  nansean 06.10.05
조용하지만 아름다운 영화... ★★★★  jillzzang 05.06.11



40대 초반의 한국인 Kim은 유럽 여러 나라를 다니며 태권도 사범으로 살아간다. 영화는 그의 수많은 여정 중 하나인 폴란드에서 시작된다. 10여년 전 아내와 딸과 헤어져 혼자 지내는 오랜 이국 생활은 그를 더욱 외롭게 하고, 이러한 고독이 그의 삶의 전부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색다른 변화가 시작된다. 그것은 카페에서 일하는 욜라와 카 오디오를 훔치는 불량청년 미하우와의 특별한 만남 때문이다. 욜라를 통해서 잊어버렸던 사랑의 감정을 되찾게 되고, 항상 들떠있고 어수선한 미하우를 보며 자신의 불안했던 젊은 날을 반추한다. 그가 폴란드에 왔을 때는 단지 '이방인'에 불과했지만, 폴란드를 떠날 땐 그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영화는 Kim의 독백을 통해 두 사람과의 특별한 인연과, 그로 인해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태권도'는 이들과 교감을 나누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작용한다. 20대 중반의 젊은 폴란드여인 욜라. 소매치기를 당한 그녀를 Kim이 도와주면서 두 사람은 처음으로 스친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욜라는 Kim의 visa서류를 작성해주고,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 그를 초대하면서 두 사람의 감정은 애틋한 사랑으로 이어진다. 늘 지친 현실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그녀를 보며 Kim은 안타까움과 불안함을 느끼지만 붙잡지 못한다. 드디어 욜라는 네덜란드로 떠나고, Kim은 그녀가 떠난 자리의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작은 태권도 시범쇼를 개최한다. 시범쇼가 열리는 날 관중석에서는 다시 돌아온 욜라가 그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총 1명 참여)
jillzzang
욜라와 같이 춘 택격춤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2005-07-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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