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영화보다 뛰어난 OST... 휘트니는 역시 노래가 ★★  karl4321 08.12.07 목사부인과 천사의 로맨스. 하나님이 아시면? ★★☆  pontain 08.03.16 전성기 시절의 휘트니의 모습과 그루브한 가스펠까지 보너스로. ★★★★☆  newface444 07.06.27

헨리 빅스 목사는 가난한 서민들이 거주하는 세인트 매튜 교회의 성직자이며 그의 아내 줄리아는 교회 성가대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가수이다. 처녀 시절엔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불렀던 쾌활한 성격의 줄리아는 교회 일로 지나치게 바쁜 남편에게 소외감을 느낀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사소한 일로 자주 다투게 된다. 일상에 지친 줄리아는 기도로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고,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매력적인 천사 더들리가 하늘에서 내려온다. 더들리는 메신저를 자처하며 헨리와 줄리아를 도우려 하고, 헨리에게 아내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한다. 교회일로 바쁜 헨리는 더들리에게 줄리아를 즐겁게 해달라고 말하고, 둘이 같이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줄리아는 자상하고 따뜻한 더들리에게 끌린다. 더들리 역시 줄리아에게 끌리는 것은 마찬가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