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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저편에(1995, Beyond the Clouds / Al di la delle nuvole)


사랑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  ninetwob 10.03.09
그리 대단한 영화는 아니다 ★★★  joynwe 07.11.27
나도 소피만으로 텐!!!! ★★★★★  sunj 07.07.14



1. 존재하지 않는 사랑의 이야기 : 사랑의 열정이 너무 강해 행위 자체는 모독으로 여기는 까르멘과 실바노는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고, 까르멘이 몸을 허락하자 실바노는 떠나버린다. 3년후, 그들은 영화관에서 다시 마주치는데 실바노는 아직 미혼이고 까르멘은 이혼을 한 상태였다. 이번에도 까르멘은 몸을 허락하지만 실바노는 다시 떠난다.

2. 소녀와 범죄 : 배우를 섭외하기 위해 지방에 온 감독은 한 젊은 여인에게 매료된 나머지 그녀가 자신의 욕망에 응하는 환상을 보기에 이른다. 머리를 식히기 위해 바닷가 찻집에 앉아있는 그에게 다가온 여인은 자신이 아버지를 12번이나 찔러서 죽였다고 하지만, 함께 밤은 보낸 다음날 아침이 되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3. 날 찾지 마세요 : 빠뜨리샤는 남편에게 버림받고 생긴 히스테리 증세때문에 괴로워 하다가 세낸 아파트에서 까를로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집 주인으로 역시 아내에게서 버림을 받은 그에게 빠뜨리샤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이때 전화벨이 울린다. 남편 로베르또임은 안 그녀는 날 찾지말라고 말한뒤 전화를 끊어버리고, 까를로는 그런 그녀의 손을 잡아준다.

4. 오욕의 육체 : 아파트 건물에서 나오다가 우연히 한 여인과 마주친 니콜로는 그녀와 동행하며 이것 저것 물어본다. 성당에 도착하자 여자는 진심을 다해 기도를 하고 그녀를 본 니콜로는 욕정을 느낀다. 그가 잠시 한눈파는 사이 그녀는 사라지고, 겨우 뒤를 쫓아간 니콜로는 집앞에서 내일 또 만날수 있는지를 물어본다. 그의 물음에 그녀는 내일이면 수녀원으로 들어간다는 대답만 남긴채 자리를 떠난다.



(총 3명 참여)
ninetwob
거장의 손길이 느껴진다     
2010-03-09 02:21
joynwe
소피마르소가 나오는 영화...     
2007-11-27 19:49
bjmaximus
소피 마르소 등 유명한 배우 많이 나왔었는데,무비스트 정보 출연 배우에는 안유명한 배우 두명만 올라와 있군.     
2007-0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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