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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1999, A Mystery of the Cube)


[인터뷰] 안단테와 아다지오 사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김태우 09.05.19
영화소재는 괜찮은데.... ★★☆  creyon 10.04.30
당시로서는 아주 새로운 시도... 하지만 뭔가 부족하단 느낌... ★★★☆  smy702 09.06.02
스토리는 황당하지만 전편내내 긴박감을 주는 괜찮은 스릴러물 ★★★☆  kmhngdng 09.01.23



우리에게 [날개]로 익숙한 당대 최고의 모더니스트 이상. 건축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여 잠시 총독부 건축가로도 일했던 경력이 있다. 그의 지독히 난해한 시는 당대 사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끝내 가난 속에 생을 마쳐야했던 그의 진가가 당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았던 것처럼, 그가 시에 감춰놓았던 비밀도 어둠속으로 숨어버리고 만다.

1933년에 발표한 그의 시 [건축무한 육면각체]. 그 시가 발표된 후 60년이 훌쩍 넘은 어느날. 이상의 시를 주제로 졸업논문을 준비하고 있던 용민은 통신에서 'MAD 이상 동호회'를 발견하고 가입하게 된다. 핑크플로이드를 넘어서기 위해 이상의 오감도에서 영감을 구하는 음악가 카피캣, 이상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는 신참 여기자 태경, 이상의 그림을 찾고 있는 캔버스, 모임의 리더인 덕희. 그리고 용민까지 합쳐 인원은 모두 다섯 명. 덕희는 이상의 시를 전혀 새로운 시각, 즉 세상에 전달하고자 하는 일종의 경고로 해석하여 이들을 매료시킨다. 핵심은, 이상이 총독부 기사로 활동했다가 잠적한 후 시인이 되어 나타나기 까지의 2년 간. 그리고 시인이 되어 발표했던 '건축무한 육면각체'라는 이름의 시. 각 멤버들은 이 시에 담겨진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고심하는데, 이때문에 그들은 차례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도...



(총 10명 참여)
iamjo
이상     
2009-11-28 01:49
mooncos
제목만 많이 들어본 영화     
2009-09-07 00:30
codger
시간낭비     
2008-01-08 00:47
remon2053
뭔가 아쉬움이 있는 영화     
2007-08-19 10:21
loop1434
시도는 좋았다     
2007-07-13 02:10
kgbagency
독특했다 다만 어설픈 미니어처들이 아쉬운...     
2007-05-28 22:29
bjmaximus
이야기가 군데군데 구멍이 난 어설픈 미스테리 어드벤쳐     
2006-10-01 14:43
js7keien
이상한 이상의 시를 추적하다가 정신이상에 빠진 영화     
2006-08-30 17:41
iamjo
이상의 시를 영화한 것 소재는 참 기발한거 같다     
2006-08-22 01:13
ssang2z
아까운 시나리오.     
2005-02-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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