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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그리워(1970)


대단한 감독 ★★★★★  director86 08.01.08



 혜숙은 남편인 민우가 전사한 것으로 알고 어린 딸 민숙을 데리고 상철에게 개가한다. 그 후 살아서 나타난 민우는 하는 수 없이 혜숙을 단념하고 서울을 떠나 목장을 경영한다. 그 후 15년의 세월이 흘러 민우는 목장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온다. 그 무렵 상철은 사업에 실패하여 가출하고 미숙이가 공요롭게도 민우 회사에 근무한다. 그로해서 민우는 혜숙의 저간의 사정을 알게 된다. 오직 혜숙의 행복을 위하여 반평생을 살아 온 민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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