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필로우 토크(1959, Pillow Talk)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 뻔하다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요즘 영화들보다 더 유쾌하고 예쁘다 ★★★☆  grease77 05.05.18



브로드웨이의 프로듀서인 조나단 포브스는 작곡가인 브래드 알렌의 재정적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그는 잰 머로우라는 여인을 자신의 아내로 맞아들이고 싶어 한다. 잰은 실내 장식가로써 업무 관계로 전화를 사용하려 하면 그때마다 브래드가 연인에게 전화로 사랑의 밀어를 속삭여서 전화를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브래드는 우연히 어느 술집에서 잰의 옆자리에 앉았다가 그녀에게 반하게 되고, 그녀도 그의 순수함에 이끌려 둘은 사랑에 빠진다. 한편, 그녀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나단은 사립 탐정을 고용해 그녀의 애인에 대해 조사한다. 그리고 그녀의 애인이 브래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먼 곳으로 떠날 것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브래드는 잰과 함께 떠나버린다. 조나단 역시 이 사실을 알고는 급히 그들의 뒤를 쫓는다. 결국 잰은 브래드의 정체를 알게 되고, 조나단을 따라 다시 뉴욕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이미 사랑에 푹 빠져버린 브래드는 자신의 집의 실내 장식을 잰에게 맡기고 자신이 사귀어왔던 모든 여자들을 정리하면서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