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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 김해숙씨 아시죠??? 목소리때문에 담배를 폈다네요~ 나는 자존심때문에 ㅜ
epii6636 2011-06-18 오후 11:29:56 1907   [0]
 

국민엄마 김해숙씨의 담배고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요~
솔직히... 티비프로에 나오는 엄마들은 담배는 커녕 술도 안마실꺼 같은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국민엄마 김해숙씨가 담배를 밝힌건 좀 충격적이기도 해요~
이미지 관리가 필요하잖아요^^
김해숙씨는 귀에 거슬릴 정도로 가는 목소리 때문에 담배를 피면 목소리가 탁해진다는
속설을 듣고 담배를 피우게 됐는데 안좋은점이 많다며 내년엔 꼭 담배를 끊고싶다고
밝혔어요~
 
진짜 저랑 다르지만 좀 비슷한 경우라 슬프네여~
저는... 친구들이 다 담배를 폈고 그때 당시 또래 친구들과의 신경전이 심할때라
담배를 안피면 나를 꼭 만만하게 보는 시선이 싫어서 담배를 피게 되었거든요~
그래도 집에서는 걸리지 말아야 하고 선생님들한테도 걸리지 말아야 해서
엄청 고생이였는데...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버릇으로 끊지는 못하지만
깨끗하게 냄새를 없애려고 노력하고 특히 손에 밴 냄새는 어떻게든지 없애서
안피면 옆에서 냄새난다는 소리는 안듣네요^^

그래도 사실... 관리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근대 요즘 주위에서 엄청 이슈 되고있는 더원에티팩의 등장으로 한시름 놨네요~
담배연기가 덜하고 담배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저도 당연히 피워봤죠~
아무래도 연기때문에 담배냄새가 배기 때문에 담배연기가 적게 나니 냄새가 덜 배더라구요
근대 저는 그것도 그렇지만 손에 냄새가 많이 안배는게 진짜 좋았어요~
 
담배 뒷부분 보면 2겹의 궐련지로 감쌌다고 써있는데...
그래서 담배연기도 덜하고 담배냄새도 덜나고 손에 냄새도 덜배나봐요^%^
저도 김해숙씨처럼 막 피고싶어서 핀게 아니라 속상하지만 그래도 ~
끊기 전까지는 깔끔하게 피는게 좋을꺼 같아요^^
끊는 그날까지 홧팅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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