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세번은 공연 보곤하는데 당첨이 되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을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별로 기대 안하고 갔습니다.(다른 뜻이 아니라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인상 때문에)
의외로 스토리 탄탄하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회사 끝나고 피로 때문에 눈꺼풀이 무거웠는데
졸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몰입해서 봤어요 ^^ 한편의 딱 떨어져지는 추리 단편드라마 같았어요.
배우들의 우렁찬 소리가 처음에는 조금 오버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주위를 끌면서 내용에 빠지게 하더라구요.
매력적이었어요 ㅎㅎ 오랜만에 스트레스 확 날아가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미꽃처럼 싱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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