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에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보고 왔습니다~
평일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앉은 자리는 약간 사이드 좌석이었지만 앞쪽이라 배우분의 표정 하나하나 다 보였습니다~
배운분은 딱 두분만 나오시는데 공연내내 너무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셔서 완전 감동!
정말 리얼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재밌어서 보고 나와서도 계속 생각났었습니다~ㅋ
물론 제목에서 보면 알듯 극적인 하룻밤이 있는데 이 장면도 단순히 야한 장면이 아닌
이런 장면 하나하나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더라구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이러면서 웃다 쓰러질뻔~^^
전반적으로 넘 재밌었습니다~ 배우분들 연기도 넘 좋았고
정말 추천하는 공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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