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자웅이체의 시대] 를 보고 왔습니다.
aoiaki 2012-09-25 오후 2:24:25 541   [0]
이번에도 무비스트 담당자의 님의 성은(?)에 힘입어 [자웅이체의 시대] 를 보고 왔습니다.
 
위치가 다른 소극장과 달리 좀 떨어져 있어서 찾아가는데 약간의 긴장을 했던 것 외에는
(혜화역보다는 한성대 입구 5번출구에서 가시는 것이 더 빠를 듯...)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특히, 4명의 역할 중 수현에게 가장 공감이 갔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지만, 불임의 몸으로 갖을 수 없는 꿈이고
더러운 현실 벗어버리고 훨훨 날고 싶지만
[월급이 마약] 인지라 쉽게 등지지도 못하는
이 시대의 평범한 여성...(월급이 마약이라는 대사를 하시는데 얼마나 공감이 가는지)
 
요즘 사는 게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가신다면
약간 비추이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또 다른 발걸음을 떼기 위해서 가신다면
이 연극보다 적절한 연극은 없을 거예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235 <배우할인> 때론 쓸쓸하고 애잔하게, 때론 코믹하게 luv0mung 14.06.12 486 0
2234 뮤지컬 화랑 suna012 14.06.09 578 0
2233 제 5회 페스티벌 개판_극단 호밀〈로망〉 관람후기 gook92 14.05.21 481 0
2232 <마이 퍼스트 타임> 넘 잼났어요~^^ bsoonlee 14.05.21 454 0
2231 [마이 퍼스트 타임]재미가 쏠쏠~ greatyck55 14.05.18 477 0
2230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보고 imcsj 14.05.17 476 0
2229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리뷰 kgy199 14.05.16 468 0
2228 라이어...^ㅡㅡㅡㅡㅡㅡㅡㅡ^ yu1935 14.05.16 485 0
2227 [이벤트 당첨] 라이어를 보고 ods3221 14.05.15 461 0
2226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후기~ harada 14.05.15 456 0
2225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너무 재밌어요~ harada 14.05.15 451 0
2224 [연극]챙 관람하고 왔습니다~ hyde1985 14.05.12 482 0
2223 다시 봐도 명작_에쿠우스 harada 14.05.07 451 0
2222 깊은 여운과 전율, 온 몸을 사로잡다. -'평롱(平弄)'을 보고 kjy6072 14.05.05 459 0
2220 [게릴라씨어터] 연극과 예술, 그리고 모든 인생들에 바치는 헌정작 - fountainwz 14.04.25 561 0
2219 거울속의 은하수르 보고 mini1995 14.04.25 462 0
2218 [이벤트당첨] 2014년 여름을 보고 herosaul 14.04.25 438 0
2217 '운현궁에 노을지다'를 보고 khy6072 14.04.23 454 0
2216 운현궁에 노을지다 vivox 14.04.22 1590 0
2215 운현궁에 노을지다 rdhdcrp 14.04.20 426 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