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연극에 빠져서 이래저래 연극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가

이 연극 재미있다고 친구가 그래서 보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말이 절 실망 시키지 않더군요~

근데 티켓팅이 7시에 바로 시작 안했다능 .....

이럴수가.....

하지만 그래도 연극의 만족도가 그걸 싹 가시게 만들었어요~

정말 재미있던 연극이었어요~

정말 배우님들의 표정 한 모습 한 모습이 정말 최강이었습니다

제가 방송 카메라를 배우고 있는데

정말 한 모습 한 모습 모두 카메라 앵글 안에 담을 수 있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 연극이 시즌2까지 나날이 번창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렇게 탁월한 연기 실력과 재미난 극본

약간은 엉퉁하고 매력적인 극중 인물들

정말 정말 재미있어요~

배우님들 하나 하나 모두 개성이있으셔서 그런지 더욱 몰입도 충만이었다는...

김주일 배우님 정말 키가 크다는...

다른 배우님들은 이문세, 조현련, 조정린 닮았다고 연극 중간에 그랬지만

김주일 배우님은 최시원 닮았어요~

아하하하하~역시 ㅋㅋ 배우라 남다른 건가~

남고은 배우님의 살아 있는 표정연기 아 정말 당신의 표정의 찬사를

그리고 주일역의 최설님 정말 프로필 사진과 많이 다르다는...

그리고 제시카 역의 황유리님 ! 당신의 척추연기 정말 매력있는 날개뼈였습니다~아직도 눈에 너무 기억이 선해요~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요리사역의 변세영님 정말 포토타임때 이분만 보고 가서 악수했다는.(다른 배우님들에게 여기서 살짝 미안함을.)

정말 정말 정말 매력적이었다는 절대 가까이서 보니 이쁘셨다는 절대 조혜련을 닮지않았다는...

정말 극중에서 요리사,주일애인 제시카, 주일 조카,이슬람교,중동에서살다가얼마전에한국어를배운,행위예술가,안동(?)병신굿(?)

정말 다양한 직책을 가지셨죠~ 진짜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한번더 봐야 할거같아요~혼자 보긴 아까웠던 연극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