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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3단로봇을 보고...
civkim 2011-07-18 오전 11:36:38 434   [1]
제목과 주제는 관객의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연극은 저렴한 비용으로 만들어지고 배우의 연기에 집중한것 같다.
박스들을 이용해서 배우들은 열심히 연기를 하였으나
다소 조금 지루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공연인 듯...
상상을 하라고 하는데...
몸이 피곤해서인지 상상이 부족한거 같았다...
계속되는 격투씬이 마냥 즐겁지는 않았다...
아버지의 고뇌를 다른 시선으로 본 것 같은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공연이 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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