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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흥에 대하여 아비정전
director86 2008-04-13 오후 12:52:01 6772   [7]

왕가위 영화는 내러티브가 주는 감정이라기 보다는 감흥의 영화다.

 

흔히 영화는 감정 콘서트나 음악은 감흥이라 한다.

 

그렇지만 왕가위의 것은 영화지만 관객의 감흥을 자극해 그것을 느끼기 위해 관객들이 돈을 내고 영화관을 찾게 만든다. 이 역시 대단한 재능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너무 재미가 없다.

 

내러티브를 포기한 것까지는 좋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는가. 아비정전 정말 잘 만든 영화고 매니아들 정말 많다는 것 알지만 일반적으로 흥행이 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좀 더 관객의 편에서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

 

왕가위의 재능은 대단함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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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정전(1990, Days of Being Wild / 阿飛正傳)
배급사 : (주)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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