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쓴내용이에요 ㅎ

12년 2월 2일 개봉 예정인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입니다 ㅎ 포스터의 포스가 장난아닙니다.

딱보면 보고싶다는생각이 들지 않나요 ? 

12년 1월 29일 GS&POINT의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진행한 시네마브런치 범죄와의 전쟁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ㅎ

메가박스 입구에 보면 시네마브런치 안내부스가 있고 거기에서 신분증과 전화번호뒷자리4자리 확인후

표2장 브런치교환권한장 줬습니다.

<시네마브런치: 커널스팝콘, 빵, 핫도그, 콜라1잔, 생수1병>

커널스팝콘은  둘이먹기 적당한데 핫도그랑 빵은  둘이 먹기 좀 애매하네요 ㅎ 하나씩 먹어야할듯,

하지만 전 친구가 약속을 어겻기 때문에 다먹었습니다 ㅎㅎ

10시 50분부터 라고해서 서둘러서 갔는데;; 50분이 넘도록 입장도 안시켜주더라구요 ;; 청소한다나 뭐라나;

시네마브런치가 아침에도 진행중이었는지 모르겠네요 ;;

들어가서 한 20분동안 광고보다가 끝나려니 한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ㅎ 알고보니 영화소개하려고 오신 분들!! (이름잘모르지만) 중요한건 하정우와 최민식씨 ㅋㅋ

다른분들은 인사한마디씩만 했는데 최민식씨만 5분정도 말씀하신듯 ㅎㅎ

어쨋든,, 핸드폰 인증샷이라 화질은 별로지만 ㅎ 나름 잘보이는 자리였습니다

하정우씨 멋있음;; 최민식씨 포스 굿ㅋㅋ 

요건 핸드폰카메라로 확대해서 찍은 시사회 사진 .. (나름 500만화소인데..ㅋㅋ)

**주의 : 리뷰글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있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었을 수 있으니 염두에 두시고 읽어주세요 ㅎ

주요 인물 소개

이 영화의 최대 나쁜놈인  최익현(최민식씨)입니다 ㄷㄷ

나쁜놈 넘버 1 최형배(하정우씨)간디작살 ㅋ

최형배 밑에서 한솥밥 먹던깡패 김판호(조진웅씨)

최형배의 바로아래 조직 NO.2 박창우(김성균씨)

최강검사 조범석(곽도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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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줄거리 요약 : 영화의 시작은 1990년대 범죄와 전쟁선포한 뉴스부터 시작된다. 최형배가 구치소에 수감되고 검사와 마주하면서 부터...

영화는 왜 최익현이가 잡혀오게 되었는가부터  알려주기 시작한다.

그는 도박을 할 수 있는 호텔의 투자자를 감금,폭행하다 투자자가 감금에서 탈출, 경찰에  최익현의 나쁜짓을 진술함으로써 잡히게 된 것이다.

최익현은 어쩌다가 이런 신세가 되었나?

그도 이전엔 공무원이었다. 부산세관의 세관물품을 검수하는 역할을 하는,,

하지만 부산세관에서 일하던 그가 청렴했나? 그렇지않다, 돈주고 들어온 세관에, 돈주고 부서바꾸고, 불법수입품 눈감아주고, 뒷돈챙기고, 별별 나쁜짓은 다한 공무원이었다.

그러다 부산세관의 꼬리자르기로 인해 최익현은 세관에서 쫒겨날 처지에 처하다가, 당직중 컨테이너를 뒤지던 침입자를 내쫒고 우연히 밀수입된 마약을 발견하고, 자신이 쫒겨나는대신 마약을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합의한다.

그후, 마약처리를 위해 지인을 통해 최형배를 알게되는 최익현,

최익현은 최형배를 만난 자리에서  그가 같은가문이라는 것과  촌수를 알게된다 .

무슨 운명인지 그 둘은 경주 최씨 충렬공파의 35대손과 38대손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던 것이다.

뒷세계 거물(최형배)와의 인맥이 생긴 최익현은 빠르게 최형배와 한식구가 되어간다.

최익현의 말솜씨와 빠른 두뇌회전으로 뒷세계에만 머물러있던 사업은 점점 양지로(카지노,호텔)까지 확장되 가는데... 

김판호의 이익을 가로채려는 최익현은 투자자와 모의해

건덕지를 만들어 김판호의 영역에 최형배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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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세 세력싸움은 최형배 , 최익현, 김판호의 구도로 흘러가고,

최익현은 최형배의 권력을 제것마냥 생각하고,

최형배는 그런 최익현을 경계하게 되고

김판호는 그런 최익현을 살살 꼬드긴다.

김판호와 초익현의 관계를 의심한 최형배는 결국 최익현을 쳐 내고 마는데,,,

최형배에 쫒겨난 최익현은 결국 김판호에 붙었다가,, 구치소에 붙잡힌 것이다.

여기까지가 영화 도입부에 나온 최익현이 교도소에 잡혀오기까지의 내용 이었고....

구치소에 갇힌 최익현은 집안 인맥을동원해 검사를 회유하는데,,

이 검사(조범석)보통 청렴한게 아니다.. 공은공 사는사!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인맥을 총동원해도 벗어날 수 없는 최익현은

검사에 마지막 제안을 하나 한다...

그건 무엇일까..?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 ㅎ반전아닌 반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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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감상평[

사실 처음 기대한 것은 액션이었다. 조폭들의 세계는 언제나 그런 그림이었으니까, 하지만 막상 보고나니 볼거리가 화려한 액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영화가 기대했던것과 다르다고 해서 실망했다거나 재미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가끔씩 나오는 유머코드도 재미있었고 주연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주조연 연기도 일품이었고, 배우들 표정이 하나하나 '살아있었다'ㅋ

그리고 재밌는점은 바로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라는 점이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픽션이 재밌는 이유는 현재를 생각해보게끔 하기 때문이다, 실화바탕의 영화는 최근 개봉한 부러진화살이니, 작년 돌풍을 일으킨 도가니같은, 잊혀진 사건들을 사회이슈로 부각시킨다.

요즘 우리사회의 최대이슈는 폭력  이라는 한단어로 표현할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의 폭력, 학교폭력, 정치권의 폭력 등등,, 이러한 폭력 안에는 모든 의미가 포함되어있다.

현재의 부조리한 사회, 힘없고 백없으면 살기힘든 사회, 비정규직, 실업자, 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정치권 돈봉투, 고소고발남용,표현의자유억압등등,,셀수없이 뉴스를 장식하는 부당함에 대한 이야기들,,

영화가 말하고 싶어하는것은, 범죄와전쟁을 하는것은 1990년대뿐만이 아니다 라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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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영화에 나오는 놈들은 나쁜놈들 뿐이다. ㅎ 이것이 반전이라면 반전일까?...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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