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봤을때 근육질의 누군가가 뛰어다니는데
액션의 부족함이 없고, 시원시원해서 누군가 했더니 우리에 제이콥~ㅎ
유리를 쭉~타고 내려올땐 톰 크루즈마냥 보였다.
제이콥...많이 컸어...주연을 맡다니...
어찌봄 어색스러울수도 있겠지만, 내 갠적인 평가론 아주 흡족~~~

내용은...제목과 다르다. 제목은 어브덕션(유괴)~
운동을 갈켜준다기보단 목숨걸고 쌈 뜨는 아빠...쿨한 엄마~
쥔공 네이트는 옆집에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학교과제를 하던중 실종자사이트에 올라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혼란을 느끼고,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이 친부모가 아님을 알게 된다.
자신이 유괴된건인가..무엇인가..혼란을 시작할즈음 괴한들이 집에 들이닥치고
평소 무술을 몸에 다진 엄마, 아빠도 죽음을 당하고...
그 모든걸 다 지켜본 네이트는 여친을 데리고 도주를 시작하고~
자신을 쫓는 괴한과 CIA를 의심하며 진실을 알기 위해 다가선다.
평소 상담을 갔던 정신과의사샘이 친아빠의 친구라며 도주를 도와주고,
도주중 챙긴 아빠의 핸폰안에 국가적 음모가 저장되어 있는것을 직감한다.
네이트와 그 주변사람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목을 조여오는 괴한...
여친의 부모님을 죽이겠다는 협박에 어쩔수없이 야구장에서 괴한을 만나고
그를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도주한다.
그러다가 친아빠에 전화를 받고 괴한을 유인하고
넓은 주차장에서 괴한은 친아빠가 쏜 총에 사살된다.
그렇게...네이트는 자유를 얻는다.
다만~아빠는 영원히 볼수 없다는 전재하에 자유를~~~

음~일단 액션 좋았고,
내용은 머..그저 그랬고,
이쁘장한 얼굴에 매번 울기만하고 도움안되는 이쁘장한 여친은 그닥~
그리고 영화 찍음서 사랑이 싹터서 사귀다가 영화 개봉하고 얼마안있다가 헤어진것도 그닥~
머..전체적으로 그냥~그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