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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중고생에가 딱 맞는 영화 괴물
gasdong 2006-08-15 오전 12:27:31 1395   [8]

 

영화시작부터 투사부일체 처럼 한국전형의 관객에게 구걸하기식 진행이 살살 냄새나더니

CG 는 충격적일만큼 한국역사상 새로운 획을그었다 치더라도

돈을 그만큼 쏟아부었다 어쨋다를 떠나서 개관적으로 말해서...

그 황당한 백조보트들 사이의 괴물 다이빙 신은... 과히 어처구니 가 없더군요.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고, 말도 안되는 어디 영화씬에서 뺏겨온건지 어설픈 상황설정

계속 연이어지는 어처구니 상황들과 전혀 돋보이지 않는 평범한 진행

마지막 괴물씬 역시 어처구니 없더군요.

한국영화들만으로 평점을 내린다는건 우물안 개구리 평점이죠.

스크린수 대다 점령, 높은평점, 대세인듯한 광고들에 비하자면

황당, 어처구니 를을 실수로 보기엔 너무 노골적 ...

혹은 초등생과 중고생을 목표로 했거나, 혹은 고딩 성인의 논리,지능을 우습게 봤거나,

혹은 제작자들의 지능이 떨어졌구나, 혹은 돈발에 모든걸 걸었거나

솔직히 웃기지도 않네요. 이따위 영화가 한국에서 1위라니 정말 골때립니다.

사실 보고나서 무비스트 평점에 알바생들이 점령한줄 알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방학시즌에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대박이란걸 늦게 알았어요.

솔직히 때가 어느땐데 요즘 고등학생, 성인들이 이런 황당한거 보나요...

앞으로 무비스트 평점은 초,중,고,성인 평점으로 나눠야 정확할것 같군요.

 

송강호가 밥먹자 하니깐 자고있던애 0.5 초만에 일어나는건 또 머야.. -_-

 

 


(총 0명 참여)
hswin2000
동의합니다.   
2006-08-21 22:42
nanta7723
스크린 독좀 이런말들이 자꾸나오는데 그만큼 많이보고 자리수도 적으니 그러는 거지요 당신은 생각이 있는 사람입니까? 없는 사람입니까? 그리고 다수의 영화가 영화관에 개봉을 많이 했습니다 스크린 독점이라 볼수는 없겟네요   
2006-08-19 16:22
awakenkanako
저는 이 글 쓰신분이 초등생 수준으로 보이는군요. 괴물을 비판할 논점이 상당히 많건만 엉뚱한 점들만 가지고 트집을 잡으시는 걸 보니.. 문맥을 보아 "어처구니 없다"고 평하신 분들 대부분은 의도된 연출들이고 그 의도에 대해서는 생각하기 귀찮아 하시는군요?
이렇게 쓰면 기분 나쁘실까요? 하지만 순식간에 초등생 수준 취급받은 재밌게 본 사람도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2006-08-17 02:22
thunder2000
전 이상하게도 여러 영화를 보면서 기억하는건 명장면,명대사인데...
이건 그런것이 없더군요. 제 입맛이 높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아버지(변희봉씨) 죽는장면도 그렇게 슬프지도 않더군요. 그냥 아 죽었네? 이게 끝이었습니다.결국 다보고 나서 무언가남는게 없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헐리우드 영화랑 비교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도 정말 비교하기 싫지만 계속 생각나는데 어쩝니까? 그만큼 국민들의 입맛이 엄청 높아졌다는겁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별을 무조건 만점으로 넣어주시나요?우리나라 영화라서? 좀 객관적으로 생각하시죠
  
2006-08-16 09:34
pjace
트집을 잡고 싶은건지 영화가 무얼 시사하는지 중요한 장면은 전부 놓쳤네요   
2006-08-15 17:08
ysj715
동감합니다.   
2006-08-15 08:36
yoonch0116
대체 영화를 어떻게 보셨나요?? ㅎㅎㅎ
어처구니가 없군요...   
2006-08-15 00:57
zzui003
괴물의 전체관람자중 초중고생이 몇이나된다고생각하십니까? 영화의 많은부분이 노골적으로 사회를풍자하고있는데 이것이 초중고생을위한것같습니까? 저는오히려 영화의진행방식이 새롭다고느꼈는데요,(괴물에집중하기보다는 괴물출현이후 현서가족의상황과 정부의대처등에조명을한것을보면..헐리웃의 영화랑은 차원이다르다고하겟죠.) 어떤영화를 바라고 보신것인지 모르겠으나, 사람마다 기준은 천차만별이니.. 밑에밑에 분의글을 한번찬찬히보시지요..
그리고 칸영화제에서 초중고생들의 수준의영화를 훌륭하다고 칭찬하진않습니다.   
2006-08-15 00:54
1


괴물(2006, The 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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