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영화가 끝나도, 쇼는 계속된다
시카고 Chicago | 2003년 4월 22일 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00. 전곡듣기
01. Overture / And All That Jazz
02. Funny Honey
03. When You're Good To Mama
04. Cell Block Tango
05. All I Care About
06. We Both Reached For The Gun
07. Roxie
08. I Can't Do It Alone
09. Mister Cellophane
10. Razzle Dazzle
11. Class
12. Nowadays (Roxie)
13. Nowadays / Hot Honey Rag
14. I Move On ...Catherine Zeta-Jones And Renee Zellweger
15. After Midnight ...Danny Elfman
16. Roxie's Suite ...Danny Elfman
17. Cell Block Tango (He Hard It Comin') ...Queen Latifah And Lil'kim Feat. Macy Gray
18. Love Is A Crime ...Anastacia

Original Music by 대니 엘프만 Danny Elfman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최장기 공연 기록을 수립하며, 80여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다시 태어난 영화 <시카고>. 제 75회 아카데미 6개 부문을 거머쥐며 올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라는 찬사를 받았던 이 영화는 1920년대 시카고를 무대로 스캔들을 이용해 스타덤에 올라선 두 명의 프리마돈나와 그녀들의 운명을 손에 쥔 최고의 변호사의 달콤한 음모와 치명적인 유혹으로 채색된 뮤지컬 드라마이다.

영화 <시카고>의 OST에는 전설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명곡들을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 존스, 리처드 기어, 퀸 라티파가 직접 부른 트랙들로 채워져 있다. 제 75회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한 ‘I Move On’은 두 히로인 르네 젤위거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엔딩 씬에 흐르며, 캬바레 기둥에 기대어 서서 관중을 압도하며 춤추고 노래하는 캐서린 제타 존스의 모습을 취한 듯 바라보고 서 있는 르네 젤위거의 눈동자를 통해 환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 어느 사이엔가 무대에 선 르네 젤위거의 모습 위로 두 스타의 목소리가 오버 랩 되면서 흐르는 재즈의 명곡 ‘All That Jazz’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이외에도 'Cell block tango'와 같이 귀에 익은 뮤지컬 원곡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20년대를 무대로 한 뮤지컬 영화답게 귀에 익은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기본으로 탱고에서 랩까지 다양한 장르의 리듬에 실린 배우들의 생생한 노래는 전율이 느껴질 만큼 매혹적이다. 특히, 르네 젤위거의 요염한 보컬과 리처드 기어의 때론 엄숙하고, 때론 코믹하게 변화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캐서린 제타 존스의 보컬리스트로써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파워풀한 노래는 관객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즐겁게 한다.

1975년 뮤지컬 <시카고>를 탄생시킨 봅 포셔와 함께 작업한 존 칸더(작곡), 프레드 엡(작사)의 명콤비가 영화화 작업에도 참여, 뮤지컬의 화려함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와 각각의 캐릭터를 보다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뮤지컬 원곡들 사이를 재기 발랄하게 채우는 오리지날 스코어는 팀 버튼 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으며 최근 <맨 인 블랙>, <스파이더 맨>의 음악을 담당했던 대니 엘프만이 맡았다.

5 )
loop1434
재밌네요   
2010-04-03 13:00
fatimayes
뮤지컬 영화답게 ost모두 괘안타   
2008-05-07 10:33
qsay11tem
달콤해요   
2007-07-22 13:00
ldk209
OST 죽여준다...   
2007-04-22 09:52
js7keien
화려한 은막 만큼이나 다양한 음악으로 귀를 즐겁게 만들어준다   
2006-10-03 15:08
1

 

1

 

  • 2007년 3월 28일 수요일 | 쏜다
  • 2007년 3월 2일 금요일 | 하얀거탑
  • 2007년 1월 26일 금요일 | 허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