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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거위가 오리 덕에 깨닫는 가족의 의미 (오락성 6 작품성 6 )
구스 베이비 |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 윤수연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윤수연 기자]

감독: 크리스토퍼 젠킨스
배우: 전현무 / 유아 / 박성광
장르: 애니메이션 / 어드벤쳐 / 코미디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89분
개봉: 1월 16일

시놉시스
비행 실력은 좋지만 사회성은 없는 거위 ‘잭’(전현무)은 단체 생활이 싫은 까칠남이다. 함께 있던 무리가 모두 떠날 때도 나혼자 라이프를 즐기던 ‘잭’ 앞에 아기 오리 남매가 나타난다. 태어난 지 16일 된 어른스러운 누나 오리 ‘오키’와 잭을 엄마로 오해하는 동생 오리 ‘도키’! ‘잭’은 귀찮지만 이들의 엄마가 되어 모험을 떠나기로 하는데.. 야생의 지배자 ‘반조’가 이들을 추격해 온다! 싱글남 ‘잭’은 두 오리를 잘 지켜내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간단평
<구스베이비>(2018)의 까칠한 싱글남이 엄마가 된다는 설정은 <슈렉>을 만든 드림웍스 제작진 답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 또한 재기발랄하다. 공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뛰어난 비행 실력만 과시하는 싱글남 거위 ‘잭’은 거만하고 까칠한 캐릭터이다. 그에 맞서는 건 생후 16일의 아기 오리 ‘오키’다. 똑 부러지는 누나 오리 ‘오키’는 동생 ‘도키’를 챙기기 위해 ‘잭’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바로 자신들의 엄마가 되어 떨어져 나온 무리를 되찾을 때까지 도와줄 것! 모험을 하면서 싱글남 거위 ‘잭’과 아기 오리 ‘오키’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존재 의미를 깨닫게 된다. ‘잭’은 전현무가, ‘오키’는 오마이걸 유아, ‘잭’을 도와주는 ‘칼’은 박성광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여러 번의 더빙 경험이 있는 박성광 외에는 다소 어색한 더빙을 보여주지만, 캐릭터와 일치하는 캐스팅으로 그들의 생활 연기를 볼 수 있다. 또, 새가 주인공인 영화인만큼 광활한 하늘과 들판을 날아다니는 장면에서는 화려한 영상미와 OST가 돋보인다. 이 영화는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전형적인 서사를 지녔지만,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애니메이션이다.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 글 윤수연 기자( y.sooyeon@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유머가 있으면서도 마지막엔 감동이 느껴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의 팬이라면 그들의 생활 연기를 볼 수 있다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기대했다면
-어색한 더빙에 거부감이 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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