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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에 푹 빠진 아이에게 최고의 설 선물 (오락성 6 작품성 6)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 | 2017년 1월 11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감독: 홍헌표
배우: 소연, 윤아영, 신용우, 장광, 강호철, 안영미, 윤미나 외 다수
장르: 애니메이션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71분
개봉: 1월 18일

시놉시스
천재 소년 과학자 ‘에디’(안영미)는 토끼탈을 쓰고 나타난 악의 세력 ‘블랙미러’(정승욱)의 마수에 빠져 자신이 개발한 지구 최초의 메카니멀 ‘디스크캐논’(강호철)을 빼앗기고 만다. ‘나찬’(소연)과 친구들은 아이들을 저주에 빠트리고 인간세상마저 파괴하기 시작하는 ‘블랙미러’에 맞서 다시 한 번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간단평
<터닝메카드>는 국내에서 가장 있기 있는 아동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2014년 겨울 채널 투니버스에서 맛보기 방영을 시작했다가 2015년 KBS 2TV에 정규 편성 됐고 그해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팔린 완구의 영광을 누렸다. <터닝메카드 W: 블랙미러의 부활>은 TV에서만 방영되던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최초 극장판이다. 주인공 ‘나찬’과 친구들이 악의 세력 ‘블랙미러’에 맞서 지구 세계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카드와 미니카가 만나 대형 로봇으로 자동 변신한다는 설정이 꽤 독창적이다. 카드 세 장을 허공으로 던지며 ‘셋업 메카드!’ 미니카를 볼링공 굴리듯 진격시키며 ‘메카니멀 고!’를 연이어 외칠 때 벌어지는 로봇 변신 시퀀스는 아이들 입장에서 상당히 흥미진진한 볼거리다. 보호자 입장에서도 길지 않은 러닝타임 덕에 부담스럽지 않다. 무엇보다 다양한 역할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거리를 제공 할 작품이다. 이미 “터닝메카드 사달라”고 심히 조른 적 있는 아이를 뒀다면, 두 말 할 것 없이 최고의 설 선물이다.

2017년 1월 11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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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인기 애니 터닝메카드를 스크린에서!
-당신의 아이, 터닝메카드라면 영혼도 팔 기세라면
-보호자 입장에서 봐도 참 착한 러닝타임 71분
-다 보고 나면 터닝메카드 장난감 사달라고 무지하게 조를지도
-자동차니 로보트니 하는 것에 영 관심 없는 아이를 뒀다면
-뽀로로나 뿡뿡이처럼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 좋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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