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액션영화에 녹아든 감독의 날선 비판 (오락성 7 작품성 6)
표적 |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감독: 창감독
배우: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 김성령, 조여정, 진구
장르: 액션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98분
개봉: 4월 30일

시놉시스

한 밤 중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살인 사건의 누명을 쓰고 쫓기던 여훈(류승룡)은 교통사고로 긴급 후송된다. 여훈의 담당의사 태준(이진욱)은 그날 이후 갑작스런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고, 납치된 아내(조여정)를 구하기 위해 여훈과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사건의 음모를 직감한 여형사 영주(김성령)와 범인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광역수사대 송반장(유준상)이 새롭게 수사에 개입하게 된다. 여훈만을 원하는 납치범(진구), 이를 쫓는 의문의 사람들 사이에서 태준은 아내를 지킬 수 있을까.

간단평

원인도 모르고 쫓기게 된다. 물론 쫓기는 주인공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전직 특수 부대원이자 용병 출신이다. 추격 액션 <표적>으로 정통 액션연기에 도전한 류승룡은 ‘비주얼 액션’이 아닌 인물의 분노와 절박함을 담은 ‘드라마틱한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초반의 숨 막히는 추격과 적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상대는 영화를 긴장감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현실적인 총격 신과 배우들의 맨손 액션 또한 성공적으로 구현된다. 액션 오락영화를 표방했지만 그 속에 녹아 있는 현실적인 일침도 따끔하다. 그러나 반전은 너무 빨리 찾아오고 반전이 사라진 영화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승부를 걸지 못한다. 씨실은 거침없으나 날실은 제 자리를 찾지 못한다.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는 극 중 인물들을 평면적으로 도식화한 점도 아쉽다.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 글_박은영 기자(무비스트)




-과장되지 않은 한국형 액션영화.
-코믹함을 벗은 류승룡, 이제는 액션배우라 불러다오!
-과도한 스타일에 잠식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 좋은 배우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연기 디렉팅의 나쁜예.
3 )
dab1629
류승룡씨의 액션 몸도 좋고 액션 또한 하이클라스 였습니다.
또한 진구의 핸디캡 연기 또한 명품 연기였습니다. 그 둘이 만들어 낸 표적과 잠깐 이였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김성령의 액션연기.
그들이 진정 이 영화에 갑이네요. 잼나게 봤습니다   
2014-05-04 21:15
hs1955
유준상이 맏은 송반장 캐릭터가 현실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비현실성이 최대 약점...
어머니가 "우리 나라에 저런 경찰이 어딨냐구??
영화보다가 계속 유준상 캐릭터가 말도 안돼.. 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오히려 집중이 안됨..

공유 주연의 용의자와 비슷한데 스케일은 작지만 재미와 스릴은 표적이 조금 나음,.   
2014-05-03 03:02
wow2335
뭐가 비판인지 모르겠어요. 영화를 보면 모든게 조급합니다. 감독님이 먼저 쫓긴게 분명합니다. 결단코.   
2014-04-29 01:53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