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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 속 드라마를 다룬 스포츠 드라마 (오락성 5 작품성 7)
러시: 더 라이벌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 최지나 기자 이메일

감독: 론 하워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다니엘 브륄
장르: 드라마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22분
개봉: 10월 9일

시놉시스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크리스 헴스워tm)와 철저한 노력파 니키 라우다(다니엘 브륄).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된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는 죽음의 트랙에서 차 한 대가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는데...

간단평

<러시: 더 라이벌>은 레이싱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따라서 레이싱영화에서 액션에 중점을 두는 관객들에게는 낯설 수 있다. 많은 레이싱영화가 스피드와 액션에 치중한다면 <러시: 더 라이벌>은 철저하게 레이서 두 인물의 캐릭터와 그 관계로 드라마를 빚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많은 영화가 집착하는 진중한 메시지에 대한 강박관념과 라이벌 구도에서 흔히 보이는 명징한 선악관계를 과감히 떨쳐버림으로써 인물과 관계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론 하워드. 레이싱에서 액션보다 드라마를 읽은 그는 천편일률적인 할리우드 시스템에서 한결같은 그만의 색깔을 숨길 수 없는 매끄러운 연출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 글_최지나 기자(무비스트)




-빙의에 가까운 캐스팅!
-화려한 스피드 세계의 이면을 보여주는 드라마.
-웰메이드 할리우드영화란 바로 이런 것!
-1인칭 시점의 스피디한 레이서보다는 3인칭 시점의 객관적 관람자를 택한 영화.
-두 주인공 간의 균형감을 달리 보자면, 모호한 감정이입의 대상.
3 )
spitzbz
F1 을 볼때마다 저러다가 한순간에 타죽는 스포츠인데..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다들 죽기살기로 엑셀밟겠지하는 생각을 했는데... 참 이러저러한 각도에서 영화를 잘 조명했더군요,, 최소한 F1 관련영화에서는 독보적인 레전드로 남을듯 싶습니다. 목숨을 걸만큼 치열한 인생의 도전이라.. 그래도 99% 이상의 사람들은 다들 속으론 가늘고 길게 살고싶어하지만... 마지막의 니키라우다의 선택처럼... 어차피 한번인 인생인데.. 오래사는게 진리..   
2013-10-15 14:15
hs1955
스피디한 레이스 장면이 중간중간 많아서 지루하진 않았는데 ..기자분의 생각과는 달라요   
2013-10-13 09:16
shoneylee
왠지 독립영화 같은 분위기도 있고, 론 하워드의 스타일을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약간 실망감이...   
2013-10-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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