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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자극하는 레고 탐험대의 모험 (오락성 5 작품성 5)
레고: 클러치 파워의 모험 | 2010년 6월 8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레고 시티 최고의 탐험가 클러치 파워. 어느날 클러치 파워는 사령관에게 우주 경찰 1급 교도시설이 있는 엑스포 행성에서 사악한 악당들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윽고 클러치 파워를 주축으로 각 분야 최고의 요원들로 구성된 탐험대가 엑스포 행성으로 향하지만 부실한 팀워크 때문에 악당들을 놓친다. 이후 탐험대는 도망친 악당 마법사 멀록이 중세의 왕국 애쉴라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잡기 위해 또 다시 우주선에 올라탄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갖고 놀았던 장난감 레고.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레고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레고: 클러치 파워의 모험>(이하 ‘<레고>’)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블록 조립을 기반으로 한 레고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았다. 탐험 중 자동차가 부숴져도 다시 블록을 조립하면 비행기가 나오거나, 괴물로 인해 위험에 처해도 블록을 조립해서 그 상황에 맞는 무기를 만들어내는 등 레고 세상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들이 재미있게 표현된다. 게다가 지금껏 사랑 받았던 레고 시티, 중세 레고 성, 레고 우주 시리즈가 영상으로 생생히 묘사되면서 마니아층과 아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레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단순한 스토리와 뚜렷한 권선징악의 이야기 구도는 어른들이 보기엔 너무 심심하다. 어른보다 아이들을 주 타켓으로 맞춘 애니메이션이기에 당연한 결과. 단지 CG로 도배된 <레고>의 이미지는 어렸을 적 블록을 가지고 놀던 어른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길 것 같다. 레고 피겨의 둔탁한 움직임은 단연 클레이애니메이션이 어울릴 터. 그러나 영화는 좀 더 역동적인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우주공간과 중세시대 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CG를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레고>는 CG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구미만을 사로잡을 영화다.

2010년 6월 8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혹시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 레고 진열대에 눈을 못 땐다면 100% 봐야 할 영화
-레고의 특징을 총망라한 애니메이션
-아이들만 재미있을 것 같은 허술한 이야기 구도
-이 영화 보고 아이들이 레고 사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부모님들 영화 보여주기전에 깊이 고민하세요
30 )
wnsdl3
평이 안좋네요   
2010-06-09 01:14
gaeddorai
재밋진않을듯   
2010-06-09 00:19
ooyyrr1004
옛날 레고가 떠오르네 ㅋㅋㅋ   
2010-06-08 23:41
loop1434
과연   
2010-06-08 23:27
ffoy
스톱모션이 아니라 전부 CG인건가요? 음,,, 나름 솔깃했었는데,,,   
2010-06-08 20:10
monica1383
레고 영화라니 참신하네요~   
2010-06-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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