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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시키는 악덕 기업 막으러 알래스카로! (오락성 7 작품성 6)
빅풋 주니어2: 패밀리가 떴다 |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감독: 제레미 드그루손, 벤 스타센
배우: 킬리언 트룰리어드, 알렉시스 빅터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85분
개봉: 1월 6일

간단평
연구 후유증(?)으로 복슬복슬한 털, 큰 발, 뛰어난 청력과 놀라운 치유능력을 얻게 된 ‘빅풋’(알렉시스 빅터)은 남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히어로다. 어느 날 에너지 기업 ‘엑스트랙트’가 알래스카의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는 편지를 받은 ‘빅풋’은 망설임 없이 길을 나선다. 아빠와 소소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던 아들 ‘아담’(킬리언 트룰리어드)은 서운하지만, 이내 아빠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되면서 엄마 ‘샐리’, 곰 ‘윌버’, 라쿤 ‘트래퍼’와 함께 알래스카로 향한다. 로키산맥에서 마주한 건 친환경 석유 사업의 가면을 쓰고 폭탄을 제조해온 악당 ‘맨드레이크’! ‘아담’은 눈밭과 빙하를 지나고 폭포와 철로를 넘나들며 아빠 ‘빅풋’을 찾기 위한 한바탕 모험을 겪어낸다. 광활한 대자연과 버려진 지하 광산을 배경으로 ‘빅풋’ 가족이 합세해 악당을 물리치는 과정의 볼거리가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으로, 환경을 훼손하는 악덕 기업을 등장시켜 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까지 환기한다. <빅풋 주니어>(2017)에 이어 앤웨이브픽쳐스가 제작했다. 코로나19로 개봉일이 기존 12월 26일에서 2021년 1월 6일로 변경됐다.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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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풋 주니어>(2017)의 후속작 <빅풋 주니어2: 패밀리가 떴다>! 연말에 어울리는 가족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찾고 있다면
-알래스카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오로라, 만년설, 폭포와 지하 광산까지 다채로운 배경에서 펼쳐지는 모험, 단조롭지는 않겠다 싶다면
-요즘 정말 걱정되는 외출, 나보다 아이가 더 걱정이라면 VOD 출시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아이를 위한 영화 말고, 오직 나를 위한 영화가 보고 싶다! 타 장르에 대한 욕구 충족 간절한 상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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