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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캐리 앤 모스 ‘M:I 3' 하차!
2005년 5월 6일 금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매력녀 스칼렛 요한슨과 <매트릭스> 시리즈의 중성적 섹시 배우 캐리-앤 모스가 프리 프로덕션 단계인 <미션 임파서블 3(Mission: Impossible III)>에서 하차했다. 이유는 제작 지연 문제!

두 사람은 톰 크루즈와 팀을 이뤄, 이 할리우드 기대작을 멋지게 꾸밀 캐스팅 명부에 기록됐었다. 허나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시나리오를 둘러싼 스케줄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방출했어야만 했다고 밝혔다.

About.com에서 에이브럼스 감독은 “시나리오가 다시 쓰여졌다. 나는 그 배우들의 열성팬이지만, 우리가 스토리를 다시 구성하고 있을때 그 배우들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선 또다른 별도의 작업이 필요했다”고 말하면서, “그들 캐릭터를 위해 다시 시나리오를 쓰라는 말은, 우리에게 이 영화의 작업을 원점부터 시작하라는 말과 같았다”고 부연했다.

<앨리어스(Alias)>, <로스트(Lost)> 등 인기 TV 시리즈 연출자 JJ 에이브럼스가 조 카나한 후임으로 ‘M:I 3’의 바톤을 받은 것은 작년 8월. 하지만 톰 크루즈가 <우주 전쟁(War of the Worlds)> 등에 참여하면서, 제작은 또다시 지연됐다. 어쨌거나 ‘M:I 3’은 오는 7월, 크랭크인될 예정이다.

3 )
theone777
나왔으면 좋았을 걸 ㅍ ㅋㅋ   
2007-03-23 02:29
bjmaximus
<미션 임파서블3> 우리나라에서는 엄청나게 대박이 터졌지만 미국 및 전세계적으로는 시리즈 중 가장 흥행이 처졌는데,물론 톰 크루즈의 안좋은 사생활로 인해 그의 이미지가 떨어진 이유도 있었겠지만 여주인공에 스칼렛 요한슨과 캐리 앤 모스가 원래대로 출연했다면 흥행이 좀 더 나았을듯..   
2006-11-21 15:01
hmj9
이런.. 지연되다니....ㅠㅠ   
2005-05-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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