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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도 제치고, 우마 서먼은 지금 봄?
‘더 프로듀서스’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 2004년 12월 24일 금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킬 빌> 시리즈의 매력적인 ‘어쌔신’으로, 그 주가가 더욱 업된 롱다리 미녀 우마 서먼이 시들지않는 봄날을 맞고 있다.

데일리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브로드웨이 뮤지컬 히트작을 영화로 옮길 <더 프로듀서스(The Producers)>에 그녀가 낙점됐기 때문. 당초 니콜 키드먼에게 주어졌던 그 섹시한 여주인공 역할은 키드먼이 무릎 부상과 아울러 러셀 크로, 제프리 러쉬와 함께 출연할 예정의 판타지 로맨스 <유칼립투스(Eucalyptus)> 준비 일정 등과 맞물리며 문제가 대두됐다.

뮤지컬 영화의 앙꼬격인 춤과 노래에 대한 충분한 리허설 시간이 없게 되면서 키드먼은 결국 역할을 포기했다. 그리하여 제작진은 그 호리호리한 금발 미녀를 대체할 여배우로 우마 서먼을 선택(<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도 물망에 올랐으나!)하게 된 것. 다행히도 <겟 쇼티> 속편으로 알려진 <비 쿨(Be Cool)> 촬영 이후 서먼은 최근 비교적 한가했던 상황.

만약 서먼이 최종 싸인을 한다면(아직 양측다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없는 상태), 그녀 역시 엄밀하게 말해 많은 준비 기간을 가질 수는 없다고. 유니버설이 제작하는 <더 프로듀서스>는 내년 2월, 크랭크인될 예정으로, 뮤지컬에 참여했던 베테랑 스태프들 상당수가 투입된다.

‘더 프로듀서스’는 1968년 멜 브룩스의 아카데미 수상작으로, 지난 2001년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뒤 최고의 흥행작이 됐다. 우마 서먼 외에 나단 레인, 매튜 브로데릭이 타이틀롤.

6 )
cat703
우마 서먼 하면 역시 킬빌이 생각나죠^^   
2005-02-15 07:16
misung0320
`우마 서먼'언니를 보고 느낀건데..나두 살빼야쥥..   
2005-02-09 16:54
soaring2
킬빌에서 그녀의 연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2005-02-06 04:19
real3mong
오호.. 킬빌 냄새가 아직까지...ㅋㅋ   
2005-02-05 20:11
lover0429
우마서먼 정말 멋있는배우죠..니콜은 요새건강도안좋다는소문이있던데.. 뮤지컬영화라서그런지더욱기대되네요~~   
2005-02-03 14:32
l62362
킬빌. 액션정말죽이죠.. 여자가 저렇게잔인할수도있나를보여준.. ㅎ   
2005-02-01 16: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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