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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들, 찜해놓고 기다리는 재미있다?
내년 개봉 예정의 ‘밴디다스’, ‘킹덤 오브 헤븐’ | 2004년 10월 1일 금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밴디다스' 의 두 헤로인!  상단 구석에 보이는 퉁퉁한 뤽 베송~
'밴디다스' 의 두 헤로인! 상단 구석에 보이는 퉁퉁한 뤽 베송~
최소 내년을 기대해야 되지만, 다음 영화들은 미리 찜해 놓고 기다리는 재미가 가능할 듯. 바로 <밴디다스(Bandidas)>와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두 편. 'blooming.4fans.net', 'foro.univision.com' 사이트가 요 영화들의 군침나는 관련 사진들을 각각 공개했다.

<밴디다스>는 섹시한 구릿빛 미녀, 페넬로페 크루즈와 셀마 헤이엑이 펼치는 화끈한 웨스턴 무비. 이에 액션, 코미디, 범죄 등이 버무려질 이 영화는 1880년대가 배경으로, 두 여자 ‘사라(헤이엑)’과 ‘마리아(크루즈)’가 그 주인공. 서로의 신분 차이 때문에 적이었던 그녀들이 은행 강도로 똘똘 뭉치게 된다는 스토리인데, 각본 작업에 ‘헉~’ 소리 나는 뚱뚱보가 된 뤽 베송 감독이 참여했다.

<킹덤 오브 헤븐>은 리들리 스콧이 메가폰을 잡은 또 한 편의 장대하고 멋들어진 시대극이 될 듯. 올란도 블룸, 리암 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등 캐스팅도 빵빵한 이 영화는 12세기가 배경으로, 한 젊은 대장장이가 십자군에 맞서 예루살렘을 지키는 기사(騎士)로 변신하게 되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다. 물론 공주와 사랑에 빠진다는 달짝지끈한 러브 스토리도 담길 예정.

프리 프로덕션 단계인 <밴디다스>는 프랑스에서 빨리 뚜껑을 열어 내년 2월, 개봉할 계획이며 <킹덤 오브 헤븐>은 내년 5월 6일, 미국에서 개봉된다.

1 )
lovem102
으으 - 시대극을 좋아하는 저인데여 ,개인적으로는 '킹덤 오브 헤븐'이 더 땡기는 군여 !!!ㅋ   
2004-10-01 21:5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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