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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적인 꽃미남 에미넴, 복서 된다!
천재 복서 ‘드미트리 살리타’의 전기 영화 출연 | 2004년 7월 16일 금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바로 요 선수가 드미트리 살리타!
바로 요 선수가 드미트리 살리타!
에미넴이 너무 잘생긴거 아냐...^^;;
에미넴이 너무 잘생긴거 아냐...^^;;
‘차이나 브로드캐스트’에 따르면, 냉소적인 꽃미남 래퍼 에미넴이 <8마일>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에 출연한다고. 해당 영화는 22살인 우크라이나 태생의 천재 복서 드미트리 살리타의 전기 영화다.

당연히(?) 살리타를 연기하게 되는 에미넴은 그 새로운 영화를 위해 복싱을 배우고 있다는 소식.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는 살리타는 17전 전승(11KO)의 무패 복서로, 차기 주니어웰터급 세계 챔피언 후보 1순위로 꼽히는 강철 주먹이다.

게다가 그는 유태인 율범주의자로 선수 생활 중에도, 틈틈이 랍비 공부를 하고, 안식일에는 경기를 갖지 않는 등 남다른 행동을 보이는 선수라고. 한편, 복싱계의 전설 레녹스 루이스의 전 트레이너 엠마뉴엘 스튜어트가 에미넴의 펀치를 좀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기용됐다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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