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연을 맡고 <미이라>의 스티븐 소머즈가 메가폰을 잡은 기대작 <반 헬싱>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라큘라>와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을 비롯한 유니버설의 고전 호러들이 2004년에 어떤 모습으로 부활했는지 궁금하다면 필히 체크하길. <엑스맨>의 울버린 휴 잭맨과 <언더월드>의 여전사 케이트 베킨세일의 조합을 볼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잡아끈다. 한편 <반지의 제왕>의 파라미르 데이빗 웬햄도 반 헬싱의 동료로 출연, 그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


영화의 배경은 19세기 후반. 반 헬싱 박사(휴 잭맨)는 인간 세계를 절멸하려는 드라큘라(리차드 록스버그)와 늑대 인간(윌 켐프)을 비롯한 몬스터들과 한판 승부를 벌이기 위해 동유럽으로 향한다. 한편 뱀파이어 헌터의 자손 안나(케이트 베킨세일)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반 헬싱과 의기투합한다. 그들이 만나는 첫 번 째 상대는 지킬 박사가 만들어낸 괴물 하이드씨. 기괴함과 속도감이 제대로 살아있는 <반 헬싱> 예고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