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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일레븐' 속편 합류하는 제타 존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그리고 캐서린 제타 존스 | 2004년 2월 13일 금요일 | 임지은 기자 이메일


스타총출동의 대명사 <오션스 일레븐>에 이어 속편 <오션스 트웰브>에서도 출연진은 화려하기 짝이 없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맷 데이먼, 돈 치들, 앤디 가르시아가 고스란히 뭉치는 건 물론이고, 새삼 성비를 의식했는지 최고의 여성스타도 한 명 합류하게 된다는 소식. 주인공은 줄리아 로버츠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과 미모를 과시하는 캐서린 제타 존스다.

제작진은 제타 존스를 "유머도 진지한 드라마만큼이나 우아하게 소화해내는 배우"로 칭하며 <오션스 트웰브>의 스타캐스팅에 완벽한 방점이 될 거라고 자신하는 중. <오션스 트웰브>는 로마와 파리, 암스테르담과 시카고 그리고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진행되며 극 중 캐서린 제타 존스는 국제 경찰을 연기하게 된다. 이미 소더버그 영화 중 <트래픽>에 출연한 바 있고, 주인공 대니 오션을 연기하는 조지 클루니와는 <참을 수 없는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제작진에게도 낯설지 않을 선택. 촬영은 4월부터 로마에서 시작되며, 워너브라더스와 빌리지 로드쇼 픽쳐스가 배급을 맡았다. 한편 캐서린 제타 존스는 올해 톰 행크스와 함께 스필버그의 <터미날(Terminal)>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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