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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친구들 왜 그러나? 브룩 쉴즈, 톰 크루즈 서로 공격!
2005년 5월 31일 화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1980년대 우리들의 ‘책받침’ 스타였던, 꺽다리미녀 브룩 쉴즈(40)가 옛 친구였던 톰 크루즈에게 단단히 화가났다.

얼마전 크루즈는, 출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했던 쉴즈를 두고, 그녀의 ‘판단미숙’에 공격을 가했던 것. 크루즈는 그 말많은 ‘사이언톨로지교’의 신자로서, 자신이 속한 ‘사이언톨로지교’가 약물 중독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딸 ‘로완’의 출산후, 우울증 때문에 ‘팍실(Paxil)’에 의존했던 쉴즈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

그러나 쉴즈는 크루즈의 그‘위험한’ 코멘트들에 구역감을 느끼게 된 모양이다. 그녀는 종교에 ‘헌신’하고 있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은 조언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크루즈의 믿음에 신랄한 비평을 던졌다.

그녀는“그의 말들은 위험해요. 그는 외계인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데다 열중하는게 좋을 거에요”라며, 화가 난채 말하기도. 쉴즈는 ‘로완’외에 또다른 아이를 가지기 위해, 약물 치료를 중단했다.

1 )
rainy
흠... 왜들그러는건지...   
2005-06-04 15: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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