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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신작! <메이드 포 러브>, <완벽한 도쿄의 맛>, <기담>, <송곳니> 등
2022년 9월 1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SF블랙코미디 드라마 <메이드 포 러브>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도쿄를 대표하는 네 명의 셰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완벽한 도쿄의 맛>, 카렌 길런이 1인 2역을 소화한 SF 스릴러 영화 <듀얼: 나를 죽여라>, 한국 공포 영화의 새장을 연 <기담>, 요르고스 란티고스 감독의 초기작 <송곳니>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메이드 포 러브>
<메이드 포 러브>

<메이드 포 러브> 소프트웨어 기업 ‘고골’을 창립한 억만장자 남편 ‘바이런’(빌리 매그너슨)과 그로부터 도망친 아내 ‘헤이즐’(크리스틴 밀리오티)을 주축으로 한 SF 블랙코미디로 독창적인 설정과 참신한 소재로 주목받았다. 10년간 외부와 완벽히 단절된 집이자 연구소인 ‘허브’에 갇힌 채 통제당하며 살던 어느 날, 헤이즐은 바이런이 완벽한 사랑을 위해 개발했다는 ‘메이드 포 러브’라는 기술에 질려 결국 탈출을 결심한다.
<완벽한 도쿄의 맛>
<완벽한 도쿄의 맛>

<완벽한 도쿄의 맛> “평생 한 곳에서만 먹어야 한다면 도쿄를 선택하겠다”라며 세계적인 음식 비평가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도시 도쿄를 대표하는 셰프 4명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일본 전통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부터 디저트, 퓨전, 스시까지 다채롭고 신선한 음식으로 손님들을 감동시켜온 도쿄의 대표 레스토랑들과 이를 굳건하게 지켜온 셰프들의 삶을 차분하게 따라간다.
<듀얼: 나를 죽여라>
<듀얼: 나를 죽여라>

<듀얼: 나를 죽여라> 단 한 시간이면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진짜’로 인정받아야 하는 ‘세라’의 목숨을 건 결투를 다룬 SF 스릴러다. 갑작스레 시한부 진단을 받은 세라는 남겨질 가족들과 연인에 대한 걱정에 자신의 복제인간을 세상에 남기고 떠나기로 한다. 1년 후 기적적으로 병이 나은 세라, 이제부터 자신이 진짜 세라인 것을 입증해야 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후> 시리즈 등으로 친숙한 배우 카렌 길런이 1인 2역을 소화했다. 선댄스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기담>
<기담>

<기담>(2007) 1942년 일제강점기, 경성 최고의 의료원인 ‘안생병원’을 중심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다.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김보경)과 ‘동원’(김태우)이 안생병원에 부임한다. 의대 실습생 ‘정남’(진구)은 병원장 딸과의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고, 경성에서는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형식적인 구분은 없지만, 세 가지 기이한 이야기가 안생병원을 중심으로 중첩되고 맞물린다. 정범식, 정식 감독 작품으로 빼어난 미장센과 처연함을 품은 공포 정서 그리고 은유와 상징으로 한국 공포영화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제28회 청룡영화상 촬영상과 미술상, 제1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송곳니>
<송곳니>

<송곳니>(2009) 도시 근교에 위치한 멋진 대 저택에 아이들 세 명을 세상과 완전히 단절시킨 채 양육하는 부모가 있다. 그들은 바깥세상과는 철저히 단절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아버지만이 외부로 나갈 수 있다. 송곳니가 빠져야만 어른이 되어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는 아버지의 말에 바깥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가던 큰딸은 충격적인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더 랍스터>, <킬링 디어> 등 차세대 거장으로 꼽히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이다. 제62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상, 제20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작품상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았다.


자료제공_왓챠

2022년 9월 1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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